개요
중세 성곽의 유적을 탐험하고 주변의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하이킹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허물어져 가는 성벽과 망루를 직접 답사하며 과거 국경 요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성 정상에서는 발데아라소 강과 시에라 수르 데 하엔의 파노라마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나 인근 카냐다 데 라스 아사디야스 같은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성의 보존 상태가 미흡하고 관리가 부족하여 안타깝다는 의견이 있으며, 접근 경로가 명확히 정비되어 있지 않아 다소 불편하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하엔에서 키에브라하노(Quiebrajano) 방면 도로를 따라 약 13km 이동합니다.
- 성으로 올라가는 입구 근처 도로변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성까지는 약 1km 이상, 도보로 30분에서 4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일부 구간은 가파르고 길이 험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은 어렵습니다.
주요 특징
과거 국경을 지키던 중세 요새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석조로 지어진 망루, 성벽의 일부, 내부 건물 터 등이 남아있어 당시의 건축 양식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성곽은 바위산 정상에 위치하여 주변의 웅장한 자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발데아라소 강이 흐르는 계곡, 시에라 수르 데 하엔의 산세, 독특한 지층 구조 등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성곽까지 이르는 길 자체가 좋은 하이킹 코스가 되며, 주변에는 '카냐다 데 라스 아사디야스'와 같은 잘 알려진 트레킹 지역이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는 자연 체험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성곽 정상 망루 주변
오티냐르 계곡과 주변 산맥의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성곽 서쪽 보루
무너진 성벽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으며, 성의 전체적인 구조를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습니다.
성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바위 지대
독특한 암석층과 주변 자연 경관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성의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방문 팁
도로에서 성까지 약 1km 이상 떨어져 있으며, 도보로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마지막 접근로는 다소 가파르고 명확한 길이 아닐 수 있어 편한 등산화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성 내부로 들어가는 길은 정비되어 있지 않고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낙상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성 주변에는 매점이나 식수를 구할 곳이 없으므로, 방문 전 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근 '카냐다 데 라스 아사디야스(Cañada de las Hazadillas)'는 피크닉이나 추가적인 하이킹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성 방문과 연계하여 일정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의 보존 상태가 미흡하고 관리가 부족하여 아쉬움을 표하기도 합니다. 방문 시 이러한 점을 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적 배경
성곽 건설
하엔 조약 이후 국경 지역의 방어 및 감시를 위해 건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기에는 농업 중심지였으나, 국경 지대가 되면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알카사레호(소성채) 건설
성곽 남쪽, 바위 위에 현재 남아있는 망루를 포함한 작은 성채(알카사레호)가 추가로 건설되었습니다. 이는 더 발전된 방어 시설의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능 상실
페르난도 3세에 의해 파괴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그라나다 왕국이 멸망하고 국경선이 사라지면서 성의 군사적 기능은 점차 상실되었습니다.
문화재 지정
스페인의 문화적 중요 자산(Bien de Interés Cultural)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담
오티냐르 성은 과거 하엔과 그라나다를 잇는 오래된 길목을 감시하던 중요한 요충지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성 주변 지역에서는 30개 이상의 고대 동굴과 암각화, 고인돌, 중세 시대 마을 유적 등이 함께 발견되어, 이 일대가 오랜 역사를 지닌 곳임을 알 수 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일부 전문 등반가들 사이에서는 오티냐르 성 주변의 암벽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암벽 등반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전해집니다.
하엔 시를 연고로 하는 한 배구팀이 이 성의 이름을 따서 팀명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