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로나의 역사적인 성벽을 따라 걸으며 도시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도시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중세 시대의 건축물과 도시 풍경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탑의 꼭대기까지 좁은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360도로 펼쳐지는 지로나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웅장한 지로나 대성당,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산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잘 보존된 성벽을 따라 걷는 경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탑 근처에서 불쾌한 냄새를 경험하거나, 정보 안내판의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주변 환경이 청결하지 않거나 노숙자를 마주치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지로나 구시가지의 성벽(Muralles de Girona)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달할 수 있다.
- 지로나 대학교(University of Girona) 근처나 General Peralta Tower 방면에서 성벽으로 진입하여 탑으로 향할 수 있다.
지로나 기차역에서는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구시가지 내부는 언덕과 계단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좁은 나선형 금속 계단을 통해 탑 꼭대기에 오르면 지로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대성당, 몬주익 산, 산 도메넥 수도원 등 주변 경관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다.
지로나 구시가지를 둘러싼 중세 성벽의 일부로 14세기에 지어진 원형 감시탑이다. 잘 보존된 건축물을 통해 과거의 방어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중세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탑 정상 (360도 전망 지점)
지로나 대성당,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 멀리 보이는 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촬영 지점이다. 특히 광각 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벽길에서 탑을 배경으로
탑 자체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함께 성벽길의 운치를 담을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탑의 모습을 촬영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탑 꼭대기에는 별도의 그늘이 없으므로,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좁고 나선형이며 일부 어두운 구간이 있으므로, 발밑을 조심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지로나 성벽을 따라 걷는 것은 무료이며, 산토 도밍고 탑은 그 성벽길의 일부로 자유롭게 접근하여 관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지로나 성벽의 방어 체계 강화를 위해 감시탑으로 건설되었다. 건축가 페레 사코마(Pere Sacoma)가 건축을 담당했다는 기록이 탑에 부착된 비문에 남아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도시 방어 및 감시 역할
수세기에 걸쳐 지로나를 방어하고 주변 지역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인근 산 도메넥 수도원(Convent of San Domènec)과도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복원 및 관광 명소화
지로나 성벽의 다른 부분들과 함께 복원 및 정비되어 현재는 도시의 역사와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관광 명소로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탑의 이름은 13세기에 도미니코 수도회에 의해 설립된 인근의 산 도메넥 수도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탑 정상에서는 지로나 대성당뿐만 아니라 지로나 대학교의 모습도 잘 보인다고 한다.
과거 방어 구조물이었던 이 탑은 현재 도시의 바람을 맞으며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로 여겨진다.
탑 내부에는 14세기 건축가 페레 사코마(Pere Sacoma)의 이름이 새겨진 비문이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탑에서 지로나 대성당 등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6의 주요 촬영 장소들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킹스 랜딩의 계단'이나 '세르세이의 수치스러운 행진' 경로 일부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