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까지 고려하는 미술 애호가나 지로나 구시가지의 예술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카탈루냐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된 100여 점의 회화 외에도 요청 시 수백 점의 원본 작품을 추가로 살펴볼 수 있으며, 갤러리 소유주나 전문적인 직원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작품 구매 시 분할 납부 등의 편의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몇몇 방문객은 전시된 작품들의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산에 민감한 경우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갤러리 이름 'El Claustre'는 카탈루냐어로 '회랑' 또는 '수도원의 안뜰'을 의미하는데, 이는 갤러리가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이나 고즈넉한 분위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단순한 그림 판매 공간을 넘어, 예술가와 컬렉터, 그리고 일반 대중이 소통하는 문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갤러리 소유주인 Miquel Mascort 씨는 매우 교양 있고 지적인 인물로,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안목이 갤러리 운영에 깊이 반영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