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카탈루냐 지역, 특히 지로나의 유대인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이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중세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과거 유대교 회당이었던 역사적인 건물에 자리 잡고 있으며, 풍부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한때 번성했던 유대인 공동체의 삶과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고문서, 생활용품, 종교 의례품 등을 통해 당시 유대인들의 일상과 신앙, 학문적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내부에 보존된 미크베(정결탕) 유적과 아름다운 안뜰을 거닐며 평화로운 가운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박물관 규모가 생각보다 작거나, 원본 유물의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또한 전시 설명 중 일부는 인쇄물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지로나 구시가지(Barri Vell)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구시가지 내부는 대부분 보행자 전용 구역이며, 돌길과 계단이 있을 수 있다.
🚆 대중교통
- 지로나 기차역(Estació de Girona) 또는 중앙 버스 터미널에서 하차 후 도보(약 15-20분 소요)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시가지 방면으로 이동한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박물관은 카탈루냐, 특히 지로나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 문화,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과 문서들을 전시한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중세 시대 유대인들의 삶과 그들의 사회적 기여, 그리고 박해의 역사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많은 방문객이 추천하는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카탈루냐어,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 등 지원)**는 각 전시물에 대한 풍부하고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여 관람의 깊이를 더한다. 이를 통해 전시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박물관 건물 자체가 과거 시나고그가 있던 자리로, 내부에서 미크베(정결탕) 유적 등 고고학적 발굴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안뜰은 관람 중 잠시 쉬어가며 역사의 숨결을 느끼기에 좋은 공간이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안뜰 (Patio de la Estrella)
아름답게 조성된 작은 정원과 안뜰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이다. 역사적인 건물과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옛 시나고그 유적 (Antigua Sinagoga)
박물관 내부에 보존된 미크베 등 옛 시나고그의 흔적은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게 한다.
주변 유대인 지구 골목 (Call Jueu)
박물관을 둘러싼 좁고 구불구불한 중세 유대인 지구의 돌길과 건물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무료 개방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박물관 입장이 무료이다. 이 기회를 활용하면 알뜰하게 관람할 수 있다.
방문 팁
학생은 입장료 2유로에 관람 가능하며, 교사도 신분증 제시 시 할인 혜택이 있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 시 참고하면 좋다.
박물관 내에서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디오 가이드 앱 사용 시 개인 이어폰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입구에서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 설명은 카탈루냐어,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로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시나고그 건립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자리에 유대교 회당인 시나고그가 세워졌다. 이곳은 지로나 유대인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시나고그 대규모 개보수
타로크(Taroç) 가문의 후원으로 시나고그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유대인 대학살과 시나고그 약탈
지로나에서 발생한 유대인 대학살(Massacre of 1391) 당시 시나고그는 모독당하고 약탈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시나고그 반환 명령
아라곤의 페르난도 1세는 약탈되었던 시나고그를 유대인 공동체에 반환하도록 명령했다.
알함브라 칙령과 시나고그 매각
스페인 내 유대인 추방령인 알함브라 칙령 이후, 7월 10일 시나고그는 지로나 대성당의 의전사제들에게 300파운드에 매각되었다. 이후 개인 주택 등으로 사용되었다.
유대인 역사 박물관으로 재탄생
옛 시나고그 건물은 보나스트룩 사 포르타 센터(Centre Bonastruc ça Porta)의 일부로 편입되어 유대인 역사 박물관으로 개조 및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담
지로나의 유대인 지구(El Call)는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유대인 거주지 중 하나로 손꼽히며, 박물관은 이 지구의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다.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은 13세기부터 1492년 유대인 추방령 이전까지 실제로 시나고그(유대교 회당)로 사용되었던 유서 깊은 장소이다.
지로나 출신의 유명한 유대인 학자 **나흐마니데스(Nahmanides, 카탈루냐어 이름 Bonastruc ça Porta)**는 중세 시대 중요한 랍비이자 의사, 철학자로 활동했으며, 이 시나고그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가르쳤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지역에서 1,200점에 달하는 고문서가 발견되어 중세 유대인 공동체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일부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6에서 지로나 구시가지와 유대인 지구가 주요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특히 브라보스(Braavos)의 일부 장면과 올드타운(Oldtown)의 그레이트 셉트(Great Sept of Baelor) 주변 장면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어 많은 팬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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