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과거 이슬람 모스크에서 성당으로 변모한 건축물의 역사적 층위와 르네상스 및 고딕 양식의 조화를 감상하고, 종탑에 올라 바에사 시내와 과달키비르 계곡의 전경을 조망하고자 하는 역사·건축 애호가 및 풍경 감상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오디오 가이드나 VR 체험을 통해 성당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웅장한 중앙 제단과 예배당의 예술품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회랑을 거닐 수 있다. 또한 약 170-180개의 계단을 올라 종탑 꼭대기에서 바에사 시가지와 주변 풍경을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을 내기도 하며, 종탑 계단에 안전 난간이 부족하여 아쉽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공지된 운영 시간보다 일찍 입장이 마감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약 170-180개의 계단을 올라 50m 높이의 종탑에 도달하면 바에사 시가지와 광활한 과달키비르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인근 도시 우베다까지 조망 가능하다고 한다.
과거 이슬람 모스크 자리에 세워져 고딕 양식의 흔적과 안드레스 데 반델비라가 주도한 르네상스 양식의 웅장함이 공존하는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와 VR 체험을 통해 성당의 역사와 주요 예술품(중앙 제단, 예배당, 성물 안치소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식물로 가꾸어진 고요한 회랑을 거닐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함께 마련된 공간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거대한 고서적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 고서적들의 보존 상태와 규모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종탑 정상
바에사 시내와 주변 과달키비르 계곡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대성당 남쪽 파사드
대성당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외관 전체를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회랑 (Cloister)
아치형 구조물과 중앙 정원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으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 약 7유로에는 성당 본관, 회랑, 종탑 입장이 포함되며, 무료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다.
입장 시 제공되는 VR 안경을 통한 3D 투어는 바에사의 옛 모습을 체험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일부 주요 제단이나 전시물의 조명을 켜기 위해 별도로 동전을 넣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관람 후 출구 근처에서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안달루시아의 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는 평소 일반 관람이 제한된 구역이 개방될 수도 있다.
인근 하엔 대성당과 통합된 입장권(약 11유로) 구매 옵션도 고려해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주교좌 성당 존재
이 지역에 초기 기독교 공동체와 주교좌 성당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모스크로 전환
무어인들의 지배 하에 기존 성당 자리에 도시의 주요 모스크가 세워졌다. 이븐 알 아바르의 기록에 따르면 알리 빈 압두르 라흐만 알 히미야리가 이맘으로 재직했다.
일시적 성당 전환
카스티야의 알폰소 7세가 바에사를 일시적으로 점령하면서 모스크를 성당으로 잠시 전환했다.
종교 시설 변경 반복
레콩키스타 과정에서 도시의 지배권이 바뀌면서 모스크와 교회로 번갈아 사용되었다.
페르난도 3세의 재정복과 성당 복원
페르난도 3세가 바에사를 최종적으로 재정복한 후, 모스크는 '성모 탄생(Natividad de Nuestra Señora)'을 기리는 성당으로 다시 축성되었다.
주교좌 지위 상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엔으로 주교좌가 이전되면서 대성당(Cathedral)의 지위는 잃었으나, 중요한 종교 건축물로 남았다.
고딕 양식 요소 추가
후진(Apse) 부분 등에서 고딕 양식의 흔적이 남아있으며, 이 시기에 건축 및 증축이 이루어졌다.
건물 일부 붕괴
대성당 건물의 절반 이상이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대대적인 재건축이 필요하게 되었다.
르네상스 양식 재건
유명 건축가 안드레스 데 반델비라(Andrés de Vandelvira)의 주도로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축이 시작되었다. 현재의 모습은 이 시기에 대부분 형성되었다.
재건축 완공
안드레스 데 반델비라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대성당의 재건축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국립 기념물 지정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 국립 기념물(Monumento Nacional)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근 도시 우베다의 르네상스 기념물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여담
이슬람 학자 이븐 알 아바르의 기록에 따르면, 알리 빈 압두르 라흐만 알 히미야리라는 판사가 한때 이곳 모스크의 주요 이맘이자 설교자였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대성당의 종탑은 높이가 50미터가 넘어 멀리서도 그 위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스페인의 유명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는 그의 저서 '인상과 풍경'에서 바에사 대성당이 도시의 기념비적인 풍경을 지배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대성당 정면은 1587년 건축가 후안 바우티스타 비얄판도가 설계했으며, 정면의 성모 마리아 탄생 부조는 바에사 출신의 예수회 신부 헤로니모 델 프라도의 작품이라는 설이 있다.
내부에 있는 19세기 청동과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샹들리에는 인근 하발킨토 궁전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스페인의 12대 보물을 선정하는 투표에서 100곳의 최종 후보 중 하나로 포함된 적이 있다고 한다.
가톨릭 교회의 자비의 특별 희년 기간 동안 순례 성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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