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종교 건축물 내부를 감상하고 수녀들이 직접 만든 전통 과자를 맛보려는 예술 및 미식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제단과 천장 장식, 정교한 석고 세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녀원에서 만든 '비엔메사베'와 같은 전통 디저트를 구매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교회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며(예: 종교 행사 준비 기간), 주요 유물이나 건축 양식에 대한 상세 안내 정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안테케라 시내 중심부에서 약간 떨어져 있으나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차량
- 수녀원 과자 구매 시 안뜰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소박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가득하다. 특히 푸른색 배경의 정교한 석고 세공, 황금빛 제단, 천장을 가득 채운 부조와 그림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수녀원에서는 수녀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전통 과자와 케이크를 판매한다. 특히 아몬드, 계란, 시럽에 절인 호박 등으로 만든 안테케라 전통 디저트 **'비엔메사베(Bienmesabe)'**와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기 있는 '만테카도(mantecados)', '폴보론(polvorones)' 등이 유명하다.
운영시간: 과자 판매 시간은 수녀원 운영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제단 (Altar Mayor)
화려하고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극치를 보여주는 중앙 제단은 수녀원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석고 세공 천장 및 돔 (Yeserías en bóveda y cúpula)
푸른색 배경 위에 섬세하게 조각된 꽃과 기하학적 문양의 석고 세공 천장과 돔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측면 예배당 (Capillas Laterales)
각각의 특색을 지닌 측면 예배당의 성상과 장식들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세마나 산타 (성주간)
매년 부활절 일주일 전 (3월 또는 4월)
안테케라의 성주간 행렬 시기에 수녀원 소장 일부 성상들이 행렬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에는 도시 전체가 종교적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찬다.
크리스마스 시즌 전통 과자 판매
매년 11월 말 ~ 12월 (또는 재고 소진 시까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녀원에서 만든 전통 과자인 만테카도, 폴보론, 알카호레스 등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과자들이 많다.
방문 팁
교회 내부를 더욱 밝고 자세히 감상하려면 입구 근처에 있는 조명 장치에 1유로 동전을 넣으면 된다.
수녀들이 직접 만든 전통 과자, 특히 안테케라 특산 디저트인 '비엔메사베'나 크리스마스 시즌의 '만테카도', '폴보론'은 이곳의 명물이다.
인기 있는 수녀원 과자는 빨리 품절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34 952 84 21 64)로 문의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방문 전, 특히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와 같은 주요 종교 기념일에는 안테케라 관광 안내소를 통해 정확한 개방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녀원 과자 구매 시 차량을 수녀원 안뜰(atrio)까지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벨렌 수녀원의 건축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맨발의 카르멜회 수사들이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
바로크 양식 내부 완성
교회 내부는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되었으며, 특히 푸른색 배경의 석고 세공은 안테케라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클라라회 수녀들 이전
맨발의 카르멜회가 떠난 후, 클라라회 소속 수녀들이 이곳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폐쇄 수녀원 생활을 하며 수공예품 제작과 전통 과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여담
이 수녀원은 클라라회(Poor Clares) 소속 수녀들이 거주하며, 그들이 직접 만든 과자 판매 수익금은 수녀원 유지 보수에 사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겉보기에는 소박하지만, 내부는 안테케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푸른색 배경의 바로크 석고 장식을 포함하여 매우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언급이 있다.
중앙 제단 뒤편에는 17세기 중반에 그려진 대형 그림 '목자들의 경배(La Adoración de los Pastores)'가 있는데, 한때 유명 화가 무리요(Murillo)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프라이 도밍고(Fray Domingo)라는 수사의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수녀들이 만드는 안테케라 전통 디저트 '비엔메사베(Bienmesabe)'는 1635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제조법으로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성주간(세마나 산타)에는 수녀원이 소장하고 있는 일부 성상들이 안테케라 시내를 도는 성대한 종교 행렬에 참여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