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6세기 역사 건축물인 아치를 직접 보거나, 알카사바 등 주요 유적지로 향하는 길에서 안테케라의 독특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로마 석재가 사용된 아치의 건축미를 관찰할 수 있고, 아치를 통과하거나 주변 전망 지점에서 도시 전경과 '연인의 바위'라 불리는 독특한 바위산을 조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 관광 안내 시설이 부족하며, 일부 방문객은 아치 주변이 다소 한적하거나 황량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이용
- 안테케라 구시가지 중심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알카사바,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 왕립 대학 교회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Cuesta de Barbacana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아치에 도달할 수 있다.
🚗 차량 이용
- 차량으로 아치 근처까지 접근 가능하나, 구시가지 내 도로는 좁고 복잡할 수 있다.
-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을 수 있으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거인의 아치는 안테케라의 무어인 요새인 알카사바와 유서 깊은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 왕립 대학 교회로 향하는 주요 통로 역할을 한다. 이 아치를 지나는 것은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안테케라 역사 탐방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1595년 펠리페 2세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이 아치는 르네상스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점은 건축 과정에서 고대 로마 도시 싱길리아 바르바 등에서 가져온 비문과 석재들이 재사용되어, 아치 곳곳에서 라틴어 명문과 로마 시대의 흔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아치 자체를 통과하거나, 아치 주변에 마련된 전망대(Mirador de las Almenillas 등)에서는 안테케라 시가지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멀리 보이는 '연인의 바위(Peña de los Enamorados)'의 독특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아치 정면 및 통과 구도
웅장한 아치 전체를 담거나, 아치를 통과하며 보이는 알카사바 또는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 왕립 대학 교회를 배경으로 촬영한다.
미라도르 데 라스 알메니야스 (Mirador de las Almenillas)
아치 맞은편 전망대에서 아치와 함께 안테케라 시내, 그리고 '연인의 바위'까지 넓은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다.
알카사바에서 내려다보는 아치
알카사바 내부 관람 시, 성벽 위에서 거인의 아치와 에스크리바노스 광장 일대를 내려다보는 독특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알카사바,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 왕립 대학 교회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통합권은 약 6유로이다.
거인의 아치는 항상 개방되어 있어 별도의 입장 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하여 둘러볼 수 있다.
알카사바를 함께 방문한다면, 입구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면 더욱 풍부한 역사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아치로 가는 길은 쿠에스타 바르바카나(Cuesta Barbacana)라는 언덕길이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아치를 통과하면 나오는 에스크리바노스 광장(Plaza de los Escribanos)에는 레스토랑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65세 이상의 방문객은 알카사바 등 인근 유료 시설 입장 시 할인 혜택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각 시설당 3유로 수준)
아치 위쪽으로 올라가 새로운 각도에서 주변을 조망하고 싶다면, 알카사바에 입장해야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거인의 아치 건립
안테케라 시의 주도로 1595년(일부 자료 1585년)에 건립되었다. 스페인 국왕 펠리페 2세를 기리기 위한 목적이었으며, 기존 무슬림 시대 성벽의 출입구를 대체하여 고전적인 개선문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지어졌다. 이 과정에서 인근 로마 유적지(싱길리아 바르바 등)에서 가져온 비문, 조각, 석재 등이 건축에 재사용되었다.
도시의 상징 및 초기 박물관 기능
건립 이후 아치는 안테케라의 중요한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로마 시대 유물을 아치 벽면에 전시함으로써, 스페인 최초의 야외 공공 박물관 중 하나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아치 주변에는 헤라클레스 조각상을 비롯한 여러 조형물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유실되었다.
주요 관광 명소 및 역사적 장소
오늘날 거인의 아치는 안테케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적인 역사적 명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알카사바와 구시가지로 향하는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지속적인 보존 노력을 통해 그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여담
'거인의 아치'라는 이름은 과거 아치에 세워졌던 헤라클레스의 거대한 조각상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현재는 조각상의 일부 흔적만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건립 초기에는 안테케라와 그 주변에서 발견된 로마 시대의 비석과 조각상들을 아치 벽면에 전시하여, 스페인 최초의 야외 박물관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치 외부에는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1세 국왕의 문장을 나타내는 사자, 성, 그리고 백합 문양이 새겨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아치를 통과하면 나오는 에스크리바노스 광장(Plaza de los Escribanos)은 '서기들의 광장'이라는 뜻으로, 과거 성직자들이 거주하며 글을 쓰던 곳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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