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7세기 러시아 종교 건축과 잘 보존된 프레스코화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예술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교회 외부의 독특한 야로슬라블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고, 대가들의 손길이 담긴 내부 프레스코화를 직접 관찰할 수도 있다. 인접한 티흐빈 성모 이콘 교회와 함께 아름다운 종교 건축군을 이루고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내부 관람이 항상 가능하지 않고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 경험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야로슬라블 중심부의 차이코프스코고 거리에 위치하며, 볼샤야 옥탸브르스카야 거리와 가깝다.
- 인근의 야로슬라블 플라네타륨, 1000주년 기념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673-1674년에 구리 니키틴을 비롯한 야로슬라블 및 코스트로마의 대가들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원본 프레스코화가 보존되어 있다. 생생한 색채와 정교한 묘사가 돋보이는 이 벽화들은 성서의 이야기와 성인들의 생애를 담고 있다.
운영시간: 방문 전 확인 필요
5개의 양파형 돔, 우아한 텐트형 지붕의 종탑, 다채로운 세라믹 타일로 장식된 창틀 등 17세기 야로슬라블 건축 양식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특히 비대칭적인 구조와 풍부한 장식은 이 시기 야로슬라블 교회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바로 옆에 위치한 **티흐빈 성모 이콘 겨울 교회(1686년 건립)**와 함께 아름다운 교회 건축군을 형성한다. 두 교회의 조화로운 모습은 17세기 야로슬라블의 종교 건축 예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추천 포토 스팟
교회 남서측 전경
다섯 개의 돔과 비대칭으로 배치된 종탑, 그리고 화려한 외관 장식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내부 프레스코화 (촬영 허용 시)
17세기의 생생한 프레스코화의 정교한 세부 묘사와 풍부한 색감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단, 내부 촬영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세라믹 타일 장식 디테일
앱시스 창문과 파이프 등을 장식하고 있는 다채로운 색상의 세라믹 타일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독특한 문양과 색감을 클로즈업하여 담아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 니콜라스 축일 (성물 안치 기념일)
매년 5월 22일
교회의 주보성인인 성 니콜라스의 성물 안치를 기념하는 축일로, 특별 예배나 행사가 열릴 수 있다.
성 니콜라스 축일
매년 12월 19일
교회의 주보성인인 성 니콜라스를 기리는 주요 축일로, 특별 예배나 행사가 열릴 수 있다.
티흐빈 성모 이콘 축일
매년 7월 9일
인접한 티흐빈 성모 이콘 교회의 축일로, 이 교회 건축군 전체와 관련된 의미있는 날이다. 관련 예배나 행사가 있을 수 있다.
방문 팁
교회 내부는 평소 닫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문 전 인접한 티흐빈 성모 이콘 교회에 문의하여 개방 여부와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부 프레스코 관람 시 약 200루블의 입장료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오후 2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관람 기회를 높일 수 있다.
교회 역사나 프레스코에 대한 설명을 원한다면, 티흐빈 성모 이콘 교회의 관리인에게 문의해 볼 수 있다. 때로는 개인적인 경험담을 곁들인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첫 언급
이 자리에 목조 교회가 있었다는 첫 기록이 등장한다.
목조 교회 소실
야로슬라블 대화재로 인해 기존의 목조 교회가 불타 없어졌다.
석조 교회 건축
상인 아스타피 루진, 안드레이 레신과 시민 표도르 비모로프, 스테판 타라바예프 등의 후원으로 현재의 석조 교회가 건축되었다.
주 제단 축성
야로슬라블 및 로스토프의 대주교 이오나 시소예비치에 의해 교회의 주 제단이 축성되었다.
프레스코화 제작
구리 니키틴이 이끄는 야로슬라블과 코스트로마의 화가들이 교회 내부 프레스코화를 그렸다.
연대 교회로 지정
교회가 군부로 이관되어 야로슬라블에 주둔하던 파나고리스키 연대의 полковой храм(연대 교회)가 되었다.
포격 피해
러시아 내전 중 공산주의자들의 포격으로 인해 종탑, 돔, 예배당 등이 손상되었다.
교회 폐쇄
소비에트 정부에 의해 교회가 폐쇄되고, 1930년대부터는 창고로 사용되었다.
러시아 정교회 반환
소련 붕괴 후 교회가 러시아 정교회로 반환되어 다시 신앙의 공간으로 회복되었다.
여담
교회가 세워지기 전 이 자리에는 고대 슬라브 이교도의 풍요와 대지의 여신인 모코쉬의 성소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성소의 돌 중 하나가 교회 개축 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교회 이름에 붙은 '모크린스카야' 또는 **'모크로고'(젖은)**라는 별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코토로슬 강변 저지대에 위치하여 봄철 홍수 때 물에 잠기곤 했기 때문이라는 설, 또는 어부들이 강에서 기적적으로 성 니콜라스 이콘을 건져 올린 사건과 관련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이 교회는 유명한 러시아 화가이자 사상가인 니콜라이 레리흐의 일부 작품에 영감을 주거나 직접적으로 묘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이 교회에는 푸른 눈을 가진 젊은 모습의 독특한 그리스도 이콘이 보관되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니콜라이 레리흐의 회화 작품
러시아의 화가 니콜라이 레리흐의 일부 그림에서 이 교회의 모습이나 분위기를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그의 작품 속에서 교회의 건축적 특징이나 영적인 분위기가 표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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