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야로슬라블의 천년 역사와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방문객, 특히 도시의 과거를 탐구하고자 하는 학교 연령대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19세기 상인 저택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도시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여러 주제로 나뉜 전시실을 통해 고대부터 20세기 후반까지 이어지는 야로슬라블의 역사를 시대별로 접할 수 있으며, 야로슬라블 지역의 의학 발전사를 다룬 특별 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임시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자, 식물, 아폴론의 리라 등으로 장식된 저택 내부의 섬세한 лепнина(스투코 장식)와 같은 건축적 요소들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일부 전시물은 복제품이나 인쇄된 자료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유물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고대사 관련 전시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야로슬라블 시 볼가 강변(Volzhskaya Naberezhnaya) 17번지에 위치한다.
도시 중심부와 가까워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고대부터 20세기 후반까지 야로슬라블 도시의 천년 역사를 아우르는 핵심 상설 전시이다. 다양한 사료와 모형, 사진 등을 통해 도시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다.
야로슬라블 지역의 의학 발전사를 주제로 한 특별 상설 전시이다. 과거의 의료 도구나 관련 자료들을 통해 지역 의료의 변천사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19세기 절충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상인 V.야. 쿠즈네초프의 옛 저택이다. 연회실, 계단, 응접실 등 당시의 공간 구성과 사자, 꽃, 아폴론의 리라 등을 모티브로 한 스투코 장식 등 보존된 내부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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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건물 외관
19세기 상인 저택의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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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된 내부 인테리어
과거 저택의 모습을 간직한 계단, 연회실, 스투코 장식 등을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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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나이트 (Ночь музеев)
매년 5월 중 (정확한 날짜는 연도별 공지 확인)
매년 국제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야간 개장 행사로, 특별 전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퀘스트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과거 후기에 따르면 시간 여행 컨셉의 퀘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방문 팁
러시아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설명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러시아어 가능자와 동행하거나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을 원한다면 가이드 투어를 고려해볼 수 있으나, 가용 여부나 예약 방법을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2인 기준 850 RUB)
상설 전시 외에 다양한 주제의 임시 전시가 자주 열리므로, 방문 전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배낭 등 큰 짐은 휴대 시 직원의 주의를 받을 수 있으므로, 물품 보관소에 맡기는 것이 편리하다.
건물 내부에 계단이 많으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박물관 내 고양이 '쿠쟈'를 만나는 것을 소소한 즐거움으로 언급한다.
역사적 배경
야로슬라블 도시 창건
야로슬라프 현공(Yaroslav the Wise)에 의해 도시가 창건되었다.
쿠즈네초프 상인 저택 건립
현재 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저택이 제1길드 상인 V.야. 쿠즈네초프에 의해 절충주의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야로슬라블 역사 지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박물관이 위치한 야로슬라블 역사 지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과거 커피, 차, 과자 등을 거래했던 상인 쿠즈네초프의 저택이었으며, 외관이 마치 '생크림을 올린 케이크' 같다는 묘사가 있다.
1917년 러시아 혁명 이전, 야로슬라블에는 168개에 달하는 교회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야로슬라블의 전차는 정류장 없이 운행하여 사람들이 달리는 전차에 뛰어오르거나 내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볼샤야 야로슬라블스카야 마누팍투라(대규모 방직 공장)는 그 규모가 매우 커서 마치 '도시 안의 도시'와 같았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에는 '쿠쟈(Кузя)'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종종 언급된다.
인류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인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는 1937년 야로슬라블 인근 마을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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