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로슬라블 미술관 (야로슬랍스키 후도제스트벤니 무제이)

🏛️ 야로슬라블 미술관 (야로슬랍스키 후도제스트벤니 무제이)

갤러리

개요

18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러시아 미술 컬렉션을 감상하거나, 유서 깊은 총독 관저 건물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미술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이바좁스키, 레핀, 쉬시킨 등 러시아 거장들의 원화를 비롯해 다양한 시대의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특별 기획전이나 음악회에 참여할 수도 있다. 날씨가 좋다면 조각품이 전시된 아름다운 총독의 정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경우 미술관 내부 접근이 어렵다는 평가가 있으며, 주말 등 특정일에 개인 행사로 인해 예고 없이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야로슬라블 중앙역(Ярославль-Главный) 또는 야로슬라블 모스크바역(Ярославль-Московский) 도착.

🚌 현지 대중교통

  • 중앙역에서 트롤리버스 1번 등이 시내 중심부 및 볼가 강변으로 운행한다.
  • 미술관은 볼가 강변 산책로(Volzhskaya Naberezhnaya) 23번지에 위치한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 및 노선은 현지에서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모스크바에서는 M8 '홀모고리'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약 4시간 소요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미술관 주변 주차 가능 여부 및 요금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아이바좁스키, 레핀, 쉬시킨, 쿠인쥐, 코로빈 등 러시아 거장들의 원화를 포함한 방대한 회화, 조각, 이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18세기 초상화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양식의 작품을 통해 러시아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19세기 초 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역사적인 총독 관저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잘 보존된 내부 공간을 탐방할 수 있다. 과거 황제들이 머물렀던 장소로, 화려한 무도회장, 응접실 등에서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미술관 뒤편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들과 함께 200년 된 떡갈나무, 분수 등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야외 음악회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5월~10월 개방)

운영시간: 5월~10월, 미술관 운영 시간과 연동될 수 있음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정면 (구 총독 관저 외관)

미술관 정면 (구 총독 관저 외관)

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미술관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볼가 강변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도회장 (Ballroom)

무도회장 (Ballroom)

화려한 샹들리에와 높은 천장, 고풍스러운 장식이 돋보이는 무도회장은 미술관 내부의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과거 사교계의 모습을 상상하며 촬영할 수 있다.

총독의 정원 (조각상과 함께)

총독의 정원 (조각상과 함께)

푸른 녹음과 다채로운 현대 조각 작품들이 어우러진 정원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오래된 떡갈나무나 분수 주변도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야로슬라블 미술관 특별 전시 포스터

특별 기획 전시

연중 수시 (홈페이지 일정 확인)

러시아 유명 화가(레비탄, 쿠인쥐, 세로프 등)의 작품전, 현대 미술전, 특정 테마 전시 등 다채로운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방문 전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총독의 정원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

총독의 정원 음악회 및 문화 행사

매년 5월~10월 (주로 주말 및 특정일)

미술관 뒤편에 위치한 총독의 정원에서는 따뜻한 계절 동안 야외 음악회, 소규모 축제,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예술과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은 입구 오른쪽 창구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

배낭 등 큰 짐은 전시실 관람 시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입구의 물품 보관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시실에서는 배낭 반입 시 직원의 주의를 받을 수 있다)

상설 전시의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으므로, 가이드 투어(러시아어 위주)를 이용하거나 관심 있는 특별 전시 기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관람이 가능하다.

5월부터 10월까지 개방되는 총독의 정원은 입장료가 별도이지만, 다양한 조각품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미술관 내부에 기념품 및 미술 관련 서적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평이 있다.

역사적 배경

1821-1823

총독 관저 건축

알렉산드르 1세 황제의 명으로 건축가 표트르 야코블레비치 판코프(П. Я. Паньков)가 설계하여 황제의 순행 시 숙소 및 야로슬라블 총독의 공식 관저로 사용될 건물이 완공되었다.

1919

야로슬라블 미술관 설립

지역 예술가들과 문화 애호가들의 주도로 옛 총독 관저 건물에 야로슬라블 미술관이 설립되었다. 초기 소장품은 국립 박물관 기금,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러시아 박물관 등에서 이관된 작품들로 주로 구성되었다.

현재

러시아 주요 지방 미술관으로 성장

설립 이후 꾸준히 소장품을 확충하여 현재는 약 75,000점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러시아의 주요 지방 미술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러시아 고대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아우르는 컬렉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담

미술관 건물은 과거 야로슬라블 총독의 관저였을 뿐 아니라, 러시아 황제들이 순행 중 머무는 **황실 숙소(путевой дворец)**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알렉산드르 1세부터 니콜라이 2세에 이르기까지 여러 황제들이 실제로 이 건물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소장품 중에는 당시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자신의 작품에 서명할 수 없었던 농노 출신 화가들의 그림도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술관의 화려한 무도회장에서는 과거 실제 무도회가 열렸으며, 현재도 때때로 음악회나 특별 행사, 심지어 결혼식 피로연 장소로도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총독의 정원에는 200년이 넘은 오래된 떡갈나무가 있어 정원의 역사성을 더해주며, 방문객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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