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파블롭스크 궁전의 정교한 건축미와 예술품을 감상하거나, 광활하고 아름다운 공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화려하게 복원된 궁전 내부를 둘러보며 러시아 황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넓은 공원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자나 다리를 발견하며 산책을 즐기거나, 호수에서 보트를 타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공원을 누비는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건물이나 시설의 유지보수가 다소 미흡하다고 느끼거나, 공원 내 편의시설(특히 화장실)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기차역에서 공원 입구로 향하는 길이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의 비텝스키(Vitebsky) 기차역에서 파블롭스크(Pavlovsk)행 통근 열차(일렉트리치카)를 이용한다.
- 파블롭스크 역에 하차하면 바로 맞은편에 공원 입구가 위치해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기차는 비교적 자주 운행되며, 이동 시간은 약 30-40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러시아 황제 파벨 1세와 그의 아내 마리아 표도로브나를 위해 지어진 궁전으로, 정교한 천장화, 아름다운 상감 세공 바닥, 화려한 샹들리에와 고가구, 수많은 예술 작품으로 가득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심하게 파괴되었으나 meticulously하게 복원되어 황실의 우아함과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궁전 운영 시간 별도 확인 필요
약 600헥타르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풍경식 공원 중 하나로, 잘 다듬어진 정원과 자연 그대로의 숲이 조화를 이룬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봄에는 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다. 공원 곳곳에는 고풍스러운 다리, 정자, 조각상 등이 있어 산책의 즐거움을 더한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공원 내에서는 산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호수에서 보트를 타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공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사람을 잘 따르는 다람쥐에게 견과류를 주는 체험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겨울에는 전통 썰매인 트로이카를 타거나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도 있다.
운영시간: 활동별 운영 시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파블롭스크 궁전 정면 및 후면
웅장하고 아름다운 노란색 외관의 궁전 건물 전체를 담거나, 궁전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 좋다. 특히 정원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폴로 열주 (Apollo Colonnade)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원형 열주로,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질녘 실루엣이 아름답다.
공원 내 다리와 호숫가
공원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다리들과 잔잔한 호수는 사계절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이나 겨울 설경 속에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작품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이 매우 넓어 전부 돌아보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공원 내 다람쥐들이 사람을 잘 따르므로, 견과류(껍질 까지 않은 땅콩, 호두 등)를 미리 준비해가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파블롭스크 궁전 내부 관람 시, 황태후 마리아 표도로브나의 개인 아파트(private apartments of the dowager empress)는 추가 요금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자전거 대여(시간당 약 500루블)가 가능하며, 넓은 공원을 효율적으로 둘러보기에 좋다. 단, 헬멧은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일부 요일이나 특정 시간대(예: 오후 5시 또는 9시 이후)에는 공원 입장이 무료라는 정보가 있으나,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전통 썰매(트로이카) 타기나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특별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관련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비텝스키(Vitebsky) 기차역에서 파블롭스크행 기차를 타면 공원 입구 바로 앞에 도착하므로 대중교통 접근이 편리하다.
공원 내 채소밭과 약초/묘목 정원(vegetable and herb/apothecary gardens)은 소액의 추가 요금을 내고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추천이 있다.
역사적 배경
부지 하사 및 명칭 유래
예카테리나 2세가 아들인 황태자 파벨 페트로비치(훗날 파벨 1세)와 그의 부인 마리아 표도로브나에게 첫 아들(훗날 알렉산드르 1세)의 탄생을 축하하며 슬라뱐카 강 유역의 땅을 하사했다. '파블롭스크'라는 이름은 파벨 1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파블롭스크 대궁전 건설 초기
스코틀랜드 건축가 찰스 캐머런의 설계로 파블롭스크 대궁전 건설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파벨 1세 부부의 소박한 여름 별장으로 계획되었다.
파벨 1세 즉위 및 궁전 확장
파벨 1세가 황제로 즉위하면서 파블롭스크는 황실의 공식 거주지 중 하나가 되었고, 궁전과 공원은 더욱 확장되고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건축가 빈첸초 브렌나가 증축 및 내부 장식을 담당했다.
마리아 표도로브나 시대
파벨 1세 사후, 황태후 마리아 표도로브나는 파블롭스크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공원과 궁전을 정성껏 가꾸었다. 이 시기에 공원은 더욱 풍성해지고 다양한 건축물들이 추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과 파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에 의해 점령되어 궁전과 공원은 심각하게 파괴되고 약탈당했다. 많은 예술품이 소실되거나 해외로 반출되었다.
복원 및 현재
전쟁 후 수십 년에 걸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되어 오늘날의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는 국립 박물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여담
파블롭스크 공원의 이름은 러시아 황제 파벨 1세의 이름에서 직접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 이 땅은 예카테리나 2세가 아들 파벨 1세와 며느리 마리아 표도로브나에게 손자의 탄생을 기념하여 선물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파벨 1세 사후, 그의 아내 마리아 표도로브나는 이곳 파블롭스크에서 28년간 거주하며 공원을 아름답게 가꾸었다고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궁전은 거의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러시아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과 같이 복원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곳곳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이나 인물들을 묘사한 조각상들이 다수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유행했던 신고전주의 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파블롭스크 공원을 '러시아의 베르사유'에 비견하기도 한다고 한다.
%2Fbanner_1747782970076.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