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차의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거나 독특한 오스만 시대 건축 양식 및 내부 성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그리스 정교회 문화나 다국어 예배에 관심 있는 이들도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첨탑 없이 지어진 교회의 독특한 외관을 살펴보고, 아토스 산 화풍의 성화로 장식된 내부를 둘러보며 경건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루마니아어와 그리스어로 진행되는 예배에 참여하거나, 위층에서 교회 내부 전체를 조망하며 역사의 흔적을 느껴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초를 구입하는 데 비용이 드는 정책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내부가 다소 어둡고 성화가 잘 보이지 않거나 공간이 협소하여 이동이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건물의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 교회는 콘스탄차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알려져 있다.

건축 당시 오스만 제국의 규정 때문에 이슬람 사원의 첨탑(미나렛)보다 높게 지을 수 없었다는 얘기가 있다.

초기 성화는 아토스 산의 유명한 도상화가가 그렸다고 전해진다.

과거 이 교회 부지에는 학교(Școala Nr. 2)가 함께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루마니아어와 그리스어 두 가지 언어로 예배가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때 도시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중심적인 교회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는 루마니아 교회가 1895년에야 완공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