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중세에 이르는 도브루자 지역의 역사와 고고학 유물에 깊은 관심을 가진 탐방객이나 루마니아의 전반적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대 조각상, 희귀한 보석류, 고고학적 발굴품 등 다양한 시대의 유물을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1층의 보물실에서 고대 금속 공예품과 보석류를 감상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도브루자 지역의 고대사 및 중세사 관련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3층에서는 루마니아 근현대사, 특히 공산주의 시대 관련 전시를 통해 격동의 시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관의 조명 부족, 전시물 설명 미흡, 여름철 냉방 시설 부족과 건물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있으며, 최근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적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콘스탄차 기차역 앞에서 100C번 버스 등을 이용하여 구시가지(Old Town) 또는 카지노(Casino) 방면으로 이동 후 하차하여 오비디우 광장(Piața Ovidiu)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오비디우 광장(Piața Ovidiu)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 택시 이용
- 기차역이나 시내 주요 지점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 전 미터기 작동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 콘스탄차 구시가지 내에 위치하므로, 인근 숙소나 다른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기원전후 시기의 글리콘 뱀 조각상, 폰토스와 포르투나 여신상, 이시스 흉상 등 희귀한 고대 그리스 및 로마 시대 조각품과 고고학 유물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962년 발견된 24점의 조각품 컬렉션이 유명하다.
박물관 상층부에는 루마니아의 근현대사, 특히 공산주의 정권 시기(1947-1990)의 생활상, 저항 운동, 정치범 수용소 등을 다루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루마니아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1912년에서 1921년 사이에 건축가 빅토르 슈테퍼네스쿠(Victor Ștefănescu)가 설계한 루마니아 부흥 양식의 아름다운 역사적 건축물이다. 과거 콘스탄차 시청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의 웅장한 외관과 내부 구조를 살펴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정면 및 오비디우 광장
루마니아 부흥 양식의 웅장한 박물관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박물관 앞 오비디우 광장에 있는 오비디우스 동상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글리콘 뱀 조각상 앞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중 하나인 2세기 글리콘 뱀 조각상 앞에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 또는 일반 학생증을 제시하여 **할인된 가격(약 4 Lei)**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여 현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여름철 방문 시 내부에 냉방 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시원한 물을 준비하거나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시물은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루마니아어로만 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플래시 사용은 유물 보호를 위해 금지되어 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최소 1시간 정도, 주요 유물을 중심으로 관람하고, 여유가 있다면 2시간 이상 충분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박물관 건물 외부에도 일부 석관이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설립 제안
루마니아 왕국이 북부 도브루자를 획득한 해, 초대 지사였던 레무스 오프레아누(Remus Opreanu)가 고고학 박물관 설립을 제안했다.
공식 설립 간주
국립 고대 유물 박물관장이었던 바실레 퍼르반(Vasile Pârvan)이 콘스탄차에 상설 박물관 설립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는 박물관의 설립 헌장으로 간주된다.
시청 건물로 이전
박물관이 시청 건물의 일부로 이전하여 2년 뒤인 1930년에 개관했다.
현 박물관 건물 건축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원래 시청사로 건축가 빅토르 슈테퍼네스쿠(Victor Ștefănescu)가 루마니아 국립 양식(루마니아 부흥 양식)으로 설계하여 건축했다.
조직 개편 및 이전
바실레 카나라케(Vasile Canarache)의 주도로 박물관이 재조직되고 새로운 건물(현재의 대주교 궁)로 이전했다. 이 시기에 전시 공간, 복원 실험실, 전문 도서관, 현대 장비 등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위치로 이전
늘어나는 소장품과 전시 공간 부족으로 인해 박물관이 현재의 위치인 구 시청 건물 전체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담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원래 콘스탄차의 시청 건물이었으며, 과거 지하에는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맥주 홀이 있었고, 1층의 한쪽에는 커피 및 페이스트리 가게, 다른 쪽에는 레스토랑이 운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건물은 건축 당시 과도한 비용 문제와 함께,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 도시 내에 열섬 현상을 만든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1962년 인근 아파트 건물 기초 공사 중 24점의 고대 조각품들이 대거 발견되었는데, 그 해 여름에만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이 새로운 발견을 보기 위해 박물관을 찾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박물관 앞 오비디우 광장(Piața Ovidiu)에 있는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의 동상 머리 위에 갈매기들이 자주 앉아 배설물을 남기는 모습이 목격되곤 한다는 얘기가 있다. 이 동상은 1887년에 세워졌으며,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불가리아 군에 의해 훼손될 뻔했으나 독일군 장교 덕분에 보존되었다고 전해진다.
일부 전시관의 설명문이 파란색 배경에 검은색 글씨로 되어 있고 조명이 어두워 읽기 어렵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으며, 사회주의 루마니아 관련 전시의 경우 영어 번역이 전혀 제공되지 않아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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