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종교적인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방문객, 특히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사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가톨릭 신자 및 종교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의 특징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를 살펴볼 수 있으며, 내부의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제단,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때때로 개최되는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다만, 대성당 바로 앞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 있어 전경을 다소 가린다는 아쉬움이 있으며, 도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부쿠레슈티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은 현지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 또는 구글맵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부쿠레슈티 구시가지나 도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19세기 후반 비엔나의 건축가 프리드리히 슈미트와 카롤 베네슈의 설계로 지어진 이 성당은 역사주의 양식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에 고딕 건축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외관과 내부를 자랑한다. 붉은 벽돌로 마감된 외벽과 정교한 장식, 내부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카라라 대리석으로 제작된 중앙 제단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성당 내부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은 루마니아에서 가장 훌륭한 콘서트용 오르간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930년 티미쇼아라의 L. 베겐슈타인사에 의해 제작 및 설치되었으며, 3개의 키보드와 3375개의 파이프를 가지고 있어 풍부하고 다양한 음색을 자랑한다. 미사 중 연주를 감상하거나,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오르간 콘서트를 통해 그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및 콘서트 일정에 따름
부쿠레슈티 로마 가톨릭 대교구의 중심 성당으로서 매일 다양한 시간에 루마니아어로 미사가 봉헌된다. 특히 일요일에는 성당 채플에서 스페인어로 진행되는 미사도 있어, 다양한 국적의 신자들이 참여한다. 경건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미사는 신자들에게는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며, 비신자들에게는 가톨릭 전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미사 일정표 참조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
붉은 벽돌과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성당의 전체적인 외관을 담을 수 있다.
내부 중앙 제단과 앱스
카라라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중앙 제단과 생애를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앱스 부분을 촬영할 수 있다.
파이프 오르간과 장미창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과 그 위에 위치한 아름다운 장미창(로제트창)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성당 웹사이트나 공지사항을 통해 정확한 미사 시간 및 행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가 비정기적으로 열리므로, 관심 있다면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요일에는 성당 채플에서 스페인어 미사가 봉헌되므로 스페인어 사용자는 참고할 만하다.
성당 내부는 매우 경건하고 조용한 분위기이므로, 관람 시 정숙을 유지하고 사진 촬영은 미사 중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무료로 입장 가능하나, 성당 유지보수를 위한 자율적인 헌금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역사적 배경
성당 건설
비엔나의 건축가 프리드리히 슈미트와 카롤 베네슈의 설계로 건설되었다. 역사주의 양식, 특히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의 요소가 결합되었다.
축성 및 개관
이그나티우스 파올리 대주교에 의해 축성되었으며, 루마니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종탑 건설
대주교 관저를 건설하면서 성당에 6개의 종이 있는 종탑이 추가되었다.
지진 피해 및 복구
여러 차례의 지진으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각 지진 이후 복구 및 강화 작업이 진행되었다. 특히 1977년 지진은 내부와 외부에 큰 손상을 입혔다.
폭격 피해
제2차 세계 대전 중 4월 4일 미군의 폭격과 8월 24-25일 독일군의 폭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대규모 보수 공사 시작
알렉산드루 치슈미지우 교수가 고안한 계획에 따라 건물 전체에 대한 광범위한 보수 공사가 시작되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루마니아 방문 중 성 요셉 대성당에서 동방 전례 미사를 공동 집전했다.
교황 프란치스코 방문
교황 프란치스코가 루마니아 방문 중 이 성당을 찾았다는 기록이 있다.
여담
성당 건설 자금은 부쿠레슈티 신자들, 다양한 부유층 인사들, 그리고 이그나티우스 파올리 주교의 지인이나 친구였던 해외 후원자들로부터 모금되었다고 전해진다.
건축에 사용된 석재는 불가리아의 루세 채석장에서, 벽돌은 부쿠레슈티와 인근 마을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마니아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였던 미하일 코갈니차누는 1884년 의회 연설에서 이 성당을 두고 "루마니아에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성당 건물 바로 옆에 건설된 고층 건물 '커시드럴 플라자 부쿠레슈티(Cathedral Plaza Bucharest)'는 불법 건축물로 판결받았으며, 이로 인해 성당의 구조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성당 내부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 여행객은 부쿠레슈티 여행 중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피해 우연히 이 성당에 들어와 잠시 머물렀던 경험을 블로그에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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