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루마니아 및 동서양의 다채로운 미술품을 감상하거나,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루마니아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미술사 연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로마니트 궁전의 여러 전시실을 거닐며 회화, 조각, 장식 예술품 등 44개에 달하는 기증 컬렉션을 시대와 문화권별로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때로는 특별 전시를 통해 특정 작가나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미로처럼 복잡한 내부 구조와 부족한 안내 표지판으로 인해 관람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실내 온도가 매우 춥거나 더울 수 있으며, 일부 직원의 응대가 다소 엄격하게 느껴졌다는 언급도 간혹 보인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택시
- 부쿠레슈티 중심가인 빅토리에이 대로(Calea Victoriei)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하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인근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루마니아 국립 미술관의 분관으로서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주요 루마니아 화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방대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테오도르 아만, 니콜라에 그리고레스쿠, 코르넬리우 바바 등 거장들의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 가구, 장신구 등 다양한 예술품이 전시되어 루마니아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루마니아 예술 외에도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공예품과 빈센트 반 고흐의 드로잉 1점을 포함한 서유럽 작가들의 작품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수집가들이 기증한 44개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기 다른 취향과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는 다채로운 전시가 특징이다.
미술관이 자리한 로마니트 궁전(Palatul Romanit) 자체도 19세기 초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과거 부유한 보야르(귀족)의 저택이었던 만큼 화려했던 내부 장식의 흔적과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예술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 팁
모든 컬렉션을 충분히 감상하려면 최소 2~3시간, 길게는 4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 계획을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다.
내부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각 층에 배치된 직원들이 관람 순서나 방향을 안내해 줄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니, 해당일에 방문 계획 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시 설명이나 안내 정보가 루마니아어로만 제공될 수 있으므로, 필요시 번역 앱 등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방문 시 가방은 입구의 무료 로커에 보관해야 한다.
계절에 따라 내부 온도가 매우 춥거나(일부 경험담) 에어컨이 없어 더울 수 있으므로(일부 경험담) 적절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점에서 1 레이(RON)에 엽서를 구매할 수 있다.
루마니아 국립 미술관(본관)에서 통합 티켓을 구매한 경우, 해당 티켓으로 미술 컬렉션 박물관을 포함한 명시된 여러 미술관 입장이 가능하다고 안내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입장 시 티켓 사용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일부 경험이 있으므로, 방문 전 직원에게 사용 가능 여부를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로마니트 궁전 건축 시작
훗날 미술관이 들어서는 로마니트 궁전의 첫 번째 섹션이 C. 파카를 위해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그리스인 로마니트에게 매각되었다.
국가 매입 및 청사 활용
로마니트 궁전이 국가에 의해 매입되어 처음에는 법원 행정 사무실로, 19세기 후반에는 재무부 청사로 사용되었다.
궁전 확장
재무부의 공간 수요 증가에 따라 두 개의 동이 추가되어 현재의 'U'자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예술 컬렉션 기증 시작
여러 가문으로부터 루마니아 국가에 예술 컬렉션들이 기증되기 시작하여 현재 미술관 소장품의 기반을 이루었다.
미술 컬렉션 박물관 재개관
장기간의 보수 공사 끝에 미술 컬렉션 박물관이 로마니트 궁전에서 공식적으로 재개관하였다.
여담
미술관 건물인 로마니트 궁전은 19세기 초 호화로운 내부 장식으로 유명했으며, 당시 작가 이온 기카(Ion Ghica)는 자신의 회고록에 희귀한 대리석을 모방한 치장 벽토, 베네치아 크리스털 샹들리에 등 그 화려함을 기록으로 남겼다고 전해진다.
미술관의 라피다리움(석조 유물 전시관)에는 1986년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명령으로 철거된 버커레슈티 수도원(Văcărești Monastery)에서 가져온 석조 유물 일부가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이 미술관은 루마니아 국립 미술관의 분관으로, 잠바치안 미술관(Zambaccian Museum)과 테오도르 팔라디 미술관(Theodor Pallady Museum)이라는 두 개의 위성 박물관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일부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내부가 미로 같다는 평이 있으며, 모든 전시실을 꼼꼼히 둘러보려면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