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부쿠레슈티 중심부에서 역사적인 가톨릭 건축물을 감상하고, 조용히 기도하거나 묵상할 시간을 갖고자 하는 역사 및 종교 건축 애호가나 신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루마니아의 다종교적 배경에 관심 있는 여행객에게 의미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
교회 내부의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건축 양식과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언어의 미사에 참여하거나 잠시 앉아 도시의喧囂(훤효)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전용 주차 공간이 없고 정원이 다소 작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른 주요 관광지에 비해 볼거리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1, M2, M3 노선 Piața Unirii (우니리 광장)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역에서 I.C. Brătianu 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 Piața Unirii 주변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정차한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부쿠레슈티 구시가지(Old Town)나 우니리 광장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부쿠레슈티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가톨릭 교회 중 하나로, 수세기에 걸친 역사를 간직한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내부의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장식, 스테인드글라스, 14개의 십자가의 길 부조 등을 통해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루마니아어뿐만 아니라 헝가리어, 독일어, 폴란드어로도 미사가 봉헌되어 다양한 배경의 신자들이 참여한다. 미사 시간은 교회 입구에 공지되어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에 따라 다름
번화한 부쿠레슈티 중심가에 위치하면서도 비교적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잠시 멈춰 기도하거나 개인적인 성찰의 시간을 갖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외관
하얀색의 깔끔한 파사드와 높이 솟은 시계탑이 인상적인 교회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면 더욱 아름답다.
교회 내부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경건한 분위기의 제단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는 내부 촬영의 주요 포인트이다. 미사 시간을 피해 조용히 촬영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요일 미사 시간은 오전 8시, 9시(헝가리어), 10시, 11시, 오후 12시 30분(폴란드어), 오후 4시 30분이다 (2024년 3월 기준).
평일에도 하루 세 차례 미사가 봉헌된다.
교회 내부에 약 350명 정도 수용 가능하며, 결혼식이나 세례식 장소로도 이용된다.
자체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찾는 것이 좋다.
미사 시간에는 경건한 분위기를 위해 사진 촬영이나 소란스러운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 목조 교회 건설
프란치스코회 수도사들이 현재 부쿠레슈티 지역 초기 정착지 근처에 목조 교회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주로 이탈리아 상인들을 위해 사용되었다.
석조 교회 건립
불가리아 관구의 프란치스코회 수도사들이 새로운 석조 교회를 건설했다. 베네치아 상인 바르톨로메오 로카델리와 페루자 출신 피에트로 파올로 브루니 등이 지원했다.
교회 수리 및 확장
왈라키아 공작 슈테판 칸타쿠지노의 수리 약속 후, 레오폴트 1세 황제와 니콜라스 마브로코르다토스 공작의 기부로 수리가 완료되었다.
부쿠레슈티 대화재로 소실
부쿠레슈티를 휩쓴 대화재로 교회가 심각하게 파손되었다.
교회 재건
오스트리아 비엔나 황실의 자금 지원(4,000 길더)으로 재건이 완료되어 현재 로마네스크 양식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대형 종 주조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자금 지원으로 대형 종이 주조되었다.
건축가 복원
건축가 캐롤 코르토비우스(Carol Cortobius)가 교회와 탑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대규모 보수
공산주의 시대 이후 교회에 대한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여담
교회 이름 '버러치아(Bărăția)'는 '형제' 또는 '수도사'를 의미하는 헝가리어 단어 'barát'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는 과거 프란치스코회 수도사들이 교회를 관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른 설에 따르면, 오스만 제국 시대의 문서나 칙령을 의미하는 터키어 'berat'에서 유래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교회는 부쿠레슈티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가톨릭 교회 중 하나로, 도시의 역사와 함께하며 여러 차례 화재와 재건을 겪었다.
공산주의 정권 시절에는 교구 소유의 많은 건물이 철거되거나 국가에 의해 몰수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현재 교회에서는 루마니아어 외에도 헝가리어, 독일어, 폴란드어로도 미사가 진행되어 부쿠레슈티 내 다양한 소수 민족 공동체의 신앙생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2Fbanner_1748611258777.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