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부쿠레슈티의 역사와 종교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나,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공산정권 시절 극적으로 이전된 교회의 독특한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 탐방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과 내부의 종교 예술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설립자인 용감공 미하이와 관련된 전설을 되새기며 역사적 의미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속에 숨겨진 듯한 위치 덕분에 비교적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영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교회 내부의 특정 그림(안토네스쿠, 왕실 인물 등)이 종교 시설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거나, 교회 상점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교회 관련 기념품(자석 등)이 없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주변
- 스플라이울 인데펜덴체이(Splaiul Independenței) 거리와 이즈보르 공원(Izvor Park) 근처에 위치한다.
- 현대식 아파트 건물 뒤편, 사피엔체이(Sapienței) 거리에 있어 대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정확한 대중교통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공산주의 시절 의회 궁전 건설을 위해 원래 위치에서 285m 이전된 극적인 역사를 지닌 건축물이다. 이 사실 자체가 중요한 볼거리이자 이야기 거리로, 방문객들은 현재 위치에 서 있는 교회를 보며 과거의 사건을 상상하고 루마니아 현대사의 한 단면을 느낄 수 있다.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많은 현지인이 찾는 곳으로, 관광객이 적어 고요함 속에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개인적인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내부에 기적을 행한다고 알려진 성모 마리아 이콘(Hodighitria)과 다수의 성인 유물이 보관되어 있어 영적인 의미를 더한다. 신자들은 이콘 앞에서 기도하며 영적인 위안을 얻고, 성물을 통해 종교적 신심을 다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및 종탑
수도원의 역사적인 건축미를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종탑은 수도원의 중요한 상징물 중 하나이다.
이전된 교회의 현재 모습
현대 건물들 사이에 자리한 교회의 독특한 풍경과 그 역사적 의미를 함께 담을 수 있다.
교회 내부 프레스코화 및 이콘
아름다운 내부 장식과 종교적인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단, 내부 촬영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현지 가이드와 함께 방문하면 교회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의회 궁전 건설로 인해 이전된 교회의 역사에 대해 미리 알고 가면 방문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
대로변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므로, 방문 전 지도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용감공 미하이(Mihai Viteazul)에 의해 설립되었다. 성 니콜라스에게 헌정되었다.
루마니아 최대 수도원 중 하나
당시 루마니아에서 가장 큰 수도원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국가 문서 보관소 공사
종교부 건축 책임자였던 크리스토피 체르케즈(Cristofi Cerchez)의 감독 하에 국가 문서 보관소 관련 작업이 진행되었다.
복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외관을 갖추게 되었다.
이전
공산 정권 시절, 시민 센터(Civic Centre) 건설 계획으로 인해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교회 건물이 동쪽으로 285미터 이전되어 보존되었다. 중세 시대의 회랑과 부속 건물들은 철거되었다.
역사 기념물
루마니아 역사 기념물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코드 B-II-a-A-19644로 분류되어 있다.
여담
용감공 미하이가 정적에 의해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처형장으로 가던 중 한 교회에 들러 성 니콜라스 성화상에 절하며 살아나면 근처에 수도원을 짓겠다고 약속했고, 기적적으로 살아나 그 약속을 지켜 이 수도원을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1985년 공산 정권 시절, 인민 궁전(현 의회 궁전) 건설 부지에 포함되어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레일 위에 교회를 통째로 올려 285미터 동쪽으로 이전시켜 보존되었다고 한다. 이 과정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으며, 당시로서는 상당한 기술적 성과로 여겨진다.
수도원 부지 내부는 과거 3000년 이상 된 다키아 시대 고고학 유적지였으며, 오래된 토기 및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한때 루마니아 국립 문서 보관소로 사용되었으며, 군 병원, 의과대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 역사가 있다.
현재 위치는 현대식 아파트 건물들 뒤편, 대로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어 '숨겨진 보석' 같은 느낌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에 다른 교회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요소(예: 특정 역사적 인물의 초상화)가 있다는 언급이 있어, 방문 시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