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휴식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주로 찾는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잘 갖춰져 있다.

중앙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오리, 거북이 등 생물을 관찰하거나 계절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조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여름철에는 일부 잔디가 마르거나 호수 수위가 낮아질 수 있으며, 산책로 등 일부 시설이 노후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공원 중앙 연못의 중심부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샘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의 서커스 건물은 부쿠레슈티 주립 서커스 또는 글로부스 서커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공원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허파와 같은 중요한 휴식처로 여겨진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공원 내 일부 소나무들이 물 부족으로 고사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의 전반적인 모습은 1990년대나 2000년대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는 평이 있다.

호수에서 볼 수 있는 수련은 이집트 수련 또는 인도 연꽃으로 불리며, 나일강 삼각주나 일본 등지에서도 발견되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