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리스본의 중요한 역사적 인물인 폼발 후작을 기리는 기념비를 중심으로 도시의 발전사를 되새기거나, 주요 교통 거점으로서 리스본 탐방의 시작점으로 삼으려는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 1인 여행객들은 시티투어 버스 출발 지점으로 이곳을 활용하기도 한다.
광장 중앙에 우뚝 솟은 폼발 후작 기념비의 웅장함과 조각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인접한 에두아르두 7세 공원 정상에서는 광장과 리베르다드 거리, 멀리 테주강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리스본 시내 각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다만, 광장이 넓고 차량 통행이 매우 많아 보행자 친화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있으며, 기념비 주변에 그늘이나 쉴 만한 벤치가 부족하고, 기념비에 직접 접근하려면 복잡한 로터리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마르케스 드 폼발(Marquês de Pombal) 역에서 하차하면 광장으로 바로 연결된다.
- 이 역은 리스본 메트로 파란색 노선(Linha Azul)과 노란색 노선(Linha Amarela)이 교차하는 주요 환승역이다.
🚌 버스
- 카리스(Carris) 및 카리스 메트로폴리타나(Carris Metropolitana) 소속의 수많은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이 광장 주변에 정차하거나 이곳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 리스본 시내 주요 지역은 물론 오에이라스, 아마도라, 신트라 등 근교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다수의 리스본 시티투어 버스(Hop-on Hop-off)가 이곳에서 출발하거나 정차한다.
🚗 자동차
- 리스본의 주요 도로들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차량 접근성은 좋으나 교통량이 매우 많고 복잡하다.
- 광장 지하로 투넬 두 마르케스(Túnel do Marquês) 차량 전용 터널이 통과한다.
주차는 광장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광장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1755년 리스본 대지진 이후 도시 재건을 이끈 폼발 후작 세바스티앙 조제 드 카르발류 이 멜루를 기리기 위해 1934년에 세워졌다. 높이 약 40m의 석조 기단 위에 청동으로 제작된 폼발 후작의 동상이 있으며, 동상은 그가 재건한 바이샤 지구를 내려다보고 있다. 기단부에는 지진 피해와 재건 과정을 묘사한 역동적인 조각들과 그의 주요 업적을 상징하는 알레고리들이 새겨져 있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리스본의 가장 중요한 교통 요충지 중 하나로, 아베니다 다 리베르다드, 아베니다 폰테스 페레이라 드 멜루 등 주요 도로가 만나는 대형 로터리이다. 지하에는 리스본 메트로의 파란색 노선과 노란색 노선이 교차하는 마르케스 드 폼발 역이 있으며, 지상에는 수많은 버스 노선이 정차하여 리스본 시내 및 근교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운영시간: 상시 (교통수단 운행 시간은 별도)
광장은 북쪽으로 리스본의 대표적인 녹지 공간인 **에두아르두 7세 공원(Parque Eduardo VII)**과 직접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고급 상점과 호텔이 즐비한 **리베르다드 거리(Avenida da Liberdade)**로 이어진다. 에두아르두 7세 공원 정상에 오르면 폼발 후작 광장을 포함한 리스본 시내와 테주강까지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폼발 후작 기념비와 사자상
기념비 중앙의 폼발 후작 동상과 그 발치에 있는 사자상을 함께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기념비의 위엄과 상징성을 담을 수 있다.
에두아르두 7세 공원 정상 전망대
공원 가장 높은 곳에서 광장 전체, 리베르다드 거리, 멀리 테주강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이다.
광장 주변에서 기념비와 함께 지나가는 차량들
광장을 둘러싼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 특히 리스본의 상징적인 노란색 트램이나 빨간색 시티투어 버스와 함께 기념비를 프레임에 담으면 도시의 역동적인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스포츠팀 우승 축하 행사
주요 스포츠팀(SL 벤피카, 스포르팅 CP 등) 우승 시 비정기적
리스본을 연고로 하는 SL 벤피카나 스포르팅 CP와 같은 유명 축구 클럽이 중요한 대회에서 우승하면, 수많은 팬들이 이 광장에 모여 대규모 축하 행사를 벌이는 전통이 있다. 광장은 팀 색깔로 물들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다.
원더랜드 리스본 (Wonderland Lisboa) 연계
매년 겨울 시즌 (통상 11월 말 ~ 1월 초, 정확한 기간은 매년 확인 필요)
에두아르두 7세 공원에서 대규모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인 '원더랜드 리스본' 기간 동안 폼발 후작 광장 주변도 축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지기도 한다.
방문 팁
에두아르두 7세 공원 정상에서 광장과 시내를 조망하는 것을 추천하며, 특히 해 질 녘의 전망이 뛰어나다는 의견이 많다.
광장 자체가 매우 넓고 차량 통행이 빈번하므로, 기념비에 접근하거나 주변을 둘러볼 때는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리스본 시티투어 버스(Hop-on Hop-off)의 주요 출발점이자 정류장이므로, 시내 관광을 효율적으로 하고자 한다면 이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광장 주변에 다양한 등급의 호텔이 많이 위치해 있어 숙소 선택의 폭이 넓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여 여행의 거점으로 삼기 좋다.
광장 인근에 공중 화장실이 있으며, 때때로 식물 전시회와 같은 소규모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폼발 후작 기념비 하단에는 1755년 리스본 대지진의 참상과 이후 도시 재건 과정을 묘사한 조각들이 있어, 이를 통해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폼발 후작의 집권과 리스본 재건
세바스티앙 조제 드 카르발류 이 멜루, 제1대 폼발 후작이 포르투갈의 실권을 장악하고 계몽주의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1755년 발생한 리스본 대지진 이후, 그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도시 재건 사업을 총괄하여 현대적인 도시 계획을 도입했다.
광장 공식 명명 및 개장
이전까지 '로툰다(Rotunda, 원형 광장)'로 불리던 이곳이 폼발 후작을 기리기 위해 '프라사 두 마르케스 드 폼발(Praça do Marquês de Pombal)'로 공식 명명되고 개장되었다.
포르투갈 공화국 선포 관련 주요 무대
이 광장은 포르투갈 제1공화국이 선포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의 배경이 되었다.
폼발 후작 기념비 건립 공모
폼발 후작을 기리는 기념비 건립을 위한 공모전이 개최되었고, 건축가 아다이스 베르무데스와 안토니우 두 코투, 조각가 프란시스쿠 두스 산투스로 구성된 팀의 안이 채택되었다.
폼발 후작 기념비 제막
광장 중앙에 높이 약 40m의 폼발 후작 기념비가 장엄하게 제막되었다. 조각가 시몽이스 드 알메이다(조카), 레오폴두 드 알메이다, 에두아르두 히베이루 레이탕 등이 추가로 제작에 참여했다.
리스본 메트로 개통
리스본에 처음으로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폼발 후작 광장 지하에 역이 설치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교통 시스템 개편
광장의 차량 순환 시스템이 개편되어, 주 로터리 외에 특정 방향으로의 진출입을 용이하게 하는 보조 로터리가 추가되었다.
여담
폼발 후작 동상이 리스본 대지진 이후 그가 재건한 바이샤 지구를 향해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세워져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동상에서 폼발 후작이 왼손으로 붙들고 있는 사자는 힘, 결단력, 그리고 왕권까지도 아우르는 그의 강력한 권력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념비의 기단부 네 면에는 폼발 후작의 주요 협력자였던 인물들의 모습이 새겨진 메달리온이 있으며, '재건된 리스본'을 상징하는 여성상과 그의 다양한 개혁 조치들을 나타내는 여러 알레고리 조각군들이 배치되어 있다.
광장 주변의 보도블록 바닥은 리스본 시의 공식 문장으로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어, 도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원래 이 광장의 이름은 단순히 '로툰다(Rotunda)', 즉 '원형 교차로' 또는 '원형 광장'으로 불렸다고 한다.
광장 지하에는 아베니다 폰테스 페레이라 드 멜루와 A5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긴 차량 전용 터널인 '투넬 두 마르케스(Túnel do Marquês)'가 지나가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리스본행 야간열차 (Night Train to Lisbon)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며, 리스본의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로 활용되었다. 특히 산타루지아 전망대에서 광장 방향으로 트램이 지나가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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