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포르투갈 현대사와 식민지 전쟁의 역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나 벨렝 지구의 다른 주요 명소와 함께 조용히 둘러볼 의미 있는 장소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벨렝탑과 발견의 기념비 등과 연계하여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독특한 삼각형 모양의 기념비와 그 주변을 둘러싼 물의 조화로운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의 본 성공 요새(Forte do Bom Sucesso) 벽에 새겨진 9,000여 명에 달하는 전사자들의 이름을 보며 희생을 기리고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근엄한 분위기의 근위병 교대식도 관람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념비 자체만으로는 기대만큼 볼거리가 풍부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기념비 내부 예배당이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상세 정보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벨렝탑(Torre de Belém)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약 5분 소요)
🚃 트램
- 리스본 시내에서 15E번 트램을 이용하여 벨렝(Belém) 지역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버스
- 다양한 버스 노선이 벨렝 지역을 경유하므로, 목적지에 맞는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두 개의 커다란 기둥이 역V자 형태로 솟아 있는 독특한 삼각 형태의 구조물로, 물 위에 세워져 있어 더욱 인상적이다. 중앙에는 조국을 위해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영원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어 엄숙함을 더한다.
운영시간: 상시
기념비 뒤편, 본 성공 요새(Forte do Bom Sucesso)의 벽면에는 해외 전쟁(1961-1974)에서 전사한 9,000명 이상의 군인들 이름이 빼곡히 새겨진 명판들이 부착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기념비 앞에서는 해군 복장을 한 것처럼 보이는 근위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절도 있고 완벽하게 동기화된 동작으로 교대식을 진행한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 인상적인 장면을 보기 위해 기다린다.
운영시간: 특정 시간 (보통 정시)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와 물의 조화
기념비가 잔잔한 수면에 비치는 모습은 매우 아름다우며, 특히 맑은 날 파란 하늘과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근위병과 함께
부동자세로 서 있는 근위병 또는 근위병 교대식 장면은 기념비 방문의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좋은 피사체이다.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벽 배경
수많은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이곳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전국 참전용사의 날 (Encontro Nacional de Combatentes)
매년 6월 10일
매년 포르투갈의 날인 6월 10일에 이곳에서 전국 참전용사 모임 및 관련 추모 행사가 열린다. 이 날에는 많은 참전용사와 관계자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기리고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방문 팁
벨렝탑, 발견의 기념비 등 벨렝 지구의 다른 주요 명소와 함께 묶어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근위병 교대식은 보통 매시간 정각 또는 특정 시간에 진행되므로, 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기념비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벨렝탑에 비해 덜 붐비는 편이어서 비교적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관람 및 추모가 가능하다.
기념비 바로 옆에는 군사 박물관(Museu do Combatente)이 있으며, 입장료는 약 5유로이고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군사 역사에 관심 있다면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념비 주변에 유료 공중화장실(약 0.50유로)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념비 내부에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계속 불리는 작은 예배당(채플)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경건한 추모가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포르투갈 해외 전쟁 (식민지 전쟁) 발발
앙골라, 기니비사우,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독립 전쟁이 시작되어 1974년까지 지속되었다.
기념비 설계
건축가 프란시스쿠 주제 페레이라 게드스 드 카르발류(Francisco José Ferreira Guedes de Carvalho)가 이끄는 팀에 의해 기념비가 설계되었다.
기념비 공식 개관
아드리아누 모레이라(Adriano Moreira)와 당시 참전용사 연맹 회장이었던 알티누 드 마갈량이스(Altino de Magalhães) 장군에 의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전사자 명판 부착
본 성공 요새(Forte do Bom Sucesso)를 따라 해외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들이 설치되었다.
여담
기념비 중앙의 호수 안에도 동상이 하나 자리 잡고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처음 멀리서 근위병을 보았을 때 실제 사람이 아닌 동상으로 착각했다는 경험담이 있다.
기념비가 포르투갈의 식민지 전쟁을 기리는 것에 대해, 전쟁 자체의 정당성이나 의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의견도 찾아볼 수 있다.
기념비에 대한 설명문 중 첫 번째 텍스트가 포르투갈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포르투갈 해군이 2019년 7월 26일 이 기념비 앞에서 추모 행사를 거행한 기록이 있다.
%2Fbanner_1747754272423.jpg&w=3840&q=75)
/feature_0_1747784472372.jpg)
/feature_0_17477679188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