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푼샬 시립 정원 (자르딤 무니시팔 두 푼샬)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이나, 다양한 식물과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기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꿔진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종류의 꽃과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을 관찰할 수 있고, 벤치에 앉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때때로 열리는 소규모 시장이나 공연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공원 내 노숙인이나 구걸하는 이들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는 후기가 있으며, 공원이 다소 시끄럽거나 식물 구성이 단조롭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정원 내에는 시몬 볼리바르, 카를 브률로프(흉상),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등 위인들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시아, 호주, 남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들여온 거대한 나무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언급된다.

정원 내 연못에는 오리와 함께 검은 백조 또는 흰 백조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공원 내 새들에게 빵보다는 씨앗을 주는 것이 새들의 건강에 더 좋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