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도 산책로 (프로므나드 두 리두)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바다에서 수영 및 스노클링과 같은 활동을 하고자 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탁 트인 대서양 전망은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해안을 따라 조성된 길을 걸으며 멋진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중간중간 마련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는 바다로 내려가 수영을 하거나 스노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일부 구간의 보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산책로 일부가 공사로 인해 통제될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또한, 산책로 전체가 평탄하지 않고 계단이나 가파른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어 모든 방문객에게 쉬운 코스는 아닐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리도 산책로는 푼샬의 리도 단지에서 시작하여 카마라 드 로부스 어촌 마을 방향으로 수 킬로미터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책로를 따라 현대적인 호텔과 전통적인 요소가 결합된 매력적인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산책로가 푼샬 항구 앞까지 완전히 이어지지 않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산책로의 일부 시설이나 환경이 20~30년 전에 설치된 것처럼 보이며, 때때로 보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