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5세기에 건립된 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인 아름다운 아줄레주 타일 장식과 독특한 고딕-무데하르 건축 양식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및 역사 애호가, 혹은 특별한 종교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내부 전체를 뒤덮은 정교한 아줄레주 패널을 통해 성경 이야기와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섬세한 고딕 양식의 아치와 천장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교회 창립자 가문의 오래된 묘지와 희미하게 남은 프레스코화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입장료가 관람 범위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인접한 궁전이나 특별 전시와 통합된 티켓만 구매해야 하는 경우 부담을 느낀다는 반응도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교회 내부 벽면 전체가 1711년에 제작된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베르나르드스의 아름다운 아줄레주 타일로 덮여 있다. 성 로렌수 주스티니아누의 생애를 묘사한 이 타일들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으로 유명하며, 포르투갈 아줄레주 예술의 걸작으로 꼽힌다.
15세기에 지어진 이 교회는 고딕 양식의 웅장한 출입구와 아치, 섬세한 리브 볼트 천장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누엘 양식과 바로크 양식의 요소도 찾아볼 수 있어 건축사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교회는 올리벤사 초대 백작 D. 로드리고 아폰수 드 멜루와 그의 가족을 위한 **가문 묘지(판테온)**로 건립되었다. 제단 아래 지하 공간을 비롯한 교회 곳곳에서 여러 귀족들의 석관과 묘비를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아줄레주로 덮인 내부 벽면
교회 내부 전체를 감싸고 있는 푸른빛의 아줄레주 타일은 어디에서 찍어도 훌륭한 배경이 된다. 특히 넓은 장면을 담을 수 있는 구도가 인기다.
고딕 양식의 정문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교회의 고딕 양식 정문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입구 쪽에서 교회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는 것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방문 시점 및 관람 범위(교회 단독, 궁전 통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예산 계획 시 고려하는 것이 좋다.
교회 내부에 포르투갈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된 정보 패널이 마련되어 있어 아줄레주와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고 느끼므로, 방문 전 다른 명소와의 비교나 통합 티켓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올리벤사 초대 백작 D. 로드리고 아폰수 드 멜루의 주도로 로이우스 수도회 수사들을 위한 수도원 부속 교회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그의 가문 묘지로도 계획되었다.
교회 봉헌
성 요한 복음사가에게 교회가 봉헌되었다.
확장 및 변경
교회 정면의 파사드가 제거되고 서브-콰이어(sub-choir)가 건설되었으며, 기존의 15세기 구조를 대체하는 나르텍스(현관 홀)가 추가되었다.
주 제단 건설
교회 내부의 주 제단이 새롭게 건설되었다.
재건축
교회의 정면 파사드와 박공 부분이 재건축되었다.
아줄레주 타일 설치
창립자의 후손이자 초대 카다발 공작인 D. 누누 알바르스 페레이라 드 멜루의 주문으로 리스본의 장인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베르나르드스가 제작한 아줄레주 타일이 교회 측면 벽을 장식하게 되었다. 이 타일은 성 로렌수 주스티니아누의 생애를 묘사하고 있다.
지진 피해
리스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교회의 상당 부분이 손상되어 많은 원형 특징을 잃었다.
여담
이 교회는 에보라의 가장 높은 지점인 아크로폴리스에 자리 잡고 있으며, 로마 신전 유적과 매우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내부에 있는 플랑드르 양식의 정교한 청동 묘비들은 현재 카다발 가문 박물관(Museu da Casa de Cadaval)으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성구실에는 15세기 초 호세 데 에스코바르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프레스코화가 있는데, 이는 복원 작업을 통해 발견되었다고 전해진다.
교회 측면 벽에는 설립자 돈 로드리고 데 멜루가 탕헤르에서 세운 공훈을 기념하는 석조 장식이 있는데, 두 천사가 장막을 열어 멜루 가문의 문장을 보여주는 형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