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바르샤바 구시가지의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소원을 빌어보고자 하는 커플이나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전설이 깃든 종을 직접 만져보고 그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비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고풍스러운 주변 건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종 주변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사진 촬영에 방해가 되거나, 종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바르샤바 올드타운(스타레 미아스토) 내 성 요한 대성당 뒷편 카노니아(Kanonia) 거리에 위치한다.
- 올드타운 주요 명소에서 쉽게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종을 만지고 그 주위를 세 바퀴 돌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방문객들은 이 독특한 의식에 참여하며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17세기에 제작되었으나 한 번도 울리지 못했다는 이야기, 종 제작자와 관련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등 다양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종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종이 위치한 카노니아 거리는 바르샤바 올드타운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다채로운 색상의 중세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는 종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소원의 종과 함께 소원 비는 모습
종을 만지거나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비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담아볼 수 있다.
카노니아 거리 배경의 종
아름다운 카노니아 거리의 건물들을 배경으로 종 전체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종 근처 '가장 좁은 집'
소원의 종 인근에는 바르샤바에서 가장 폭이 좁은 집으로 알려진 건물이 있어, 이와 함께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소원을 비는 방법은 다양하게 전해지지만, 일반적으로 종을 만지며 그 주위를 세 바퀴 도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의 경험에 따르면,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고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종을 감상할 수 있다.
종 근처에는 바르샤바에서 가장 폭이 좁은 집으로 알려진 건물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종의 역사나 전설에 대한 안내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종 제작
왕실 주물 제작자 다니엘 팀(Daniel Tym)이 폴란드 야로스와프(Jarosław)의 예수회 교회를 위해 이 종을 제작했다. 다니엘 팀은 바르샤바의 지그문트 3세 바사 기둥의 동상을 만든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방랑하는 종
제작 후 소리가 좋지 않거나 균열이 생기는 등의 이유로 원래 목적지에 설치되지 못하고 여러 곳을 전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15년에는 러시아군에 의해 동쪽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폴란드 귀환 및 전시
전쟁 이후 폴란드로 반환되어 한동안 바르샤바 국립 박물관 안뜰에 전시되었다.
카노니아 거리 정착
현재의 위치인 바르샤바 올드타운 카노니아(Kanonia) 거리의 작은 광장으로 옮겨져 설치되었으며, 이후 바르샤바의 명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여담
이 종은 한 번도 제대로 종소리를 내보지 못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종 표면에 보이는 여러 개의 균열은 비극적인 전설과 관련이 있다는 설도 있고, 제작 과정에서의 결함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작은 소원은 종의 윗부분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큰 소원은 종 주위를 세 바퀴 돌아야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는 언급이 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소원을 비는 재미있는 장소로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종이 있는 카노니아 광장은 과거 성당 부속 묘지터였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