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네오클래식 건축 양식을 감상하거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바르샤바 게토 내 유대인 구호와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교회 외부의 인상적인 두 개의 종탑과 돔을 관찰할 수 있으며, 정면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복원된 내부에서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종교 예술품을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때때로 진행되는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에 제한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정 그림을 보기 위한 유료 조명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175번 시내버스 탑승 후 'Centrum 01'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기차 이용
- 바르샤바 중앙역(Warsaw Central)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다른 대중교통으로 환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교회는 바르샤바 중심가에 위치하여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요 특징
바르샤바에서 가장 큰 교회로, 두 개의 높은 종탑과 중앙 돔이 인상적인 네오클래식 양식의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교회 정면 계단에는 폴란드 출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교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바르샤바 게토 내에서 유대인들을 도왔던 중요한 역사적 장소이다. 복원된 내부에서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M.L. 빌만(M.L. Willman)의 그림, 빅토르 브로드스키(Wiktor Brodzki)의 대리석 예수상 등 종교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동상 앞
교회 정면의 상징적인 동상과 함께 교회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쥐보프스키 광장에서 바라본 교회 전경
광장에서 교회의 전체적인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이나 야간 조명이 켜졌을 때 아름답다.
교회 내부 주 제단 및 측면 예배당
보수 공사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네오클래식 양식의 아름다운 내부 장식, 주 제단, 그리고 쳉스토호바의 성모 예배당 등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내부 일부 그림을 보기 위한 조명은 유료로 작동될 수 있다.
미사 시간에는 일반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교회 앞 그쥐보프스키 광장(Plac Grzybowski)에는 작은 공원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방문 시기에 따라 내부 또는 외부에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다.
일요일과 평일 미사 시간이 교회 입구 등에 안내되어 있다.
매주 일요일 12시 30분에 교회 지하 예배실에서 이탈리아어 미사가 봉헌된다 (2024년 10월 기준 정보).
역사적 배경
건립 계획 초기 구상
미하우 코리부트 비시니오비에츠키 국왕 통치 하에 바르샤바 인근 그쥐보프 마을에 교회 건립 계획이 처음 논의되었다.
부지 기증 및 재정 지원
가브리엘라 자비에워 백작부인이 그쥐보프 사유지를 선교사 협회에 기증하고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건축 시작
엔리코 마르코니의 설계로 건축이 시작되었다. 이탈리아 파도바의 산타 주스티나 수도원을 모델로 삼았다.
교회 봉헌
10월 31일, 빈첸티 포피엘 대주교에 의해 교회가 봉헌되었다.
완공
두 개의 종탑이 완공되면서 교회가 최종적으로 완성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발발 및 손상
폴란드 침공 당시 방어전으로 지붕이 약간 손상되었다.
바르샤바 게토 내 교회 및 유대인 구호
점령 기간 동안 바르샤바 게토 내에 위치한 세 개의 기독교 교회 중 하나였으며, 게토에 갇힌 유대인 기독교인들을 위한 예배 장소로 사용되었다. 당시 주임 사제였던 마르첼리 고드레프스키 몬시뇰은 유대인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루드비크 히르슈펠트, 루이-크리스토프 잘레스키-자멘호프 등을 도왔다. 이 공로로 2009년 사후에 야드 바셈으로부터 '열방의 의인'으로 추서되었다.
게토 축소 이후
1942년 대량 추방 작전 이후 교회는 게토 구역 밖으로 편입되었다.
바르샤바 봉기 및 대파
바르샤바 봉기 중 공중 폭격과 독일군의 포격으로 지붕 일부가 붕괴되고 동쪽 탑이 파괴되는 등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많은 귀중한 비문과 그림도 소실되었다.
재건 시작
가을부터 지그문트 카진스키 몬시뇰의 주도로 재건이 시작되었으나, 그는 곧 공산 정권에 의해 투옥되어 살해당했다. 이후 후임자들이 재건 노력을 이어갔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
6월 8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제3차 폴란드 사도 방문 중 이 교회에서 제2차 전국 성체 대회 개막 미사를 집전했다.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도 참석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기념비 제막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즉위 15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조각가 조르지오 갈레티에고가 기증한 기념비가 교회 앞에 세워졌다.
'생명의 집' 지정
유대인 공동체의 발의로 국제 라울 발렌베리 재단으로부터 폴란드 최초로 '생명의 집(House of Life)' 칭호를 받았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유대인 구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여담
이 교회는 바르샤바에서 가장 큰 교회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주임 사제였던 마르첼리 고드레프스키 신부는 전쟁 전에는 유대인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게토 시절에는 적극적으로 유대인을 도왔다고 전해진다.
교회 건축은 이탈리아 파도바에 있는 산타 주스티나 수도원의 르네상스 양식을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공산주의 시절, 이념적인 이유로 교회 주변에 대규모 공동 주택 단지가 건설되어 교회가 가려지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앞에는 이탈리아 조각가 조르지오 갈레티에고가 기증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동상이 있으며, 이와 동일한 쌍둥이 기념비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의 도치오(Dozio)에 있는 '쳉스토호바의 성모 성지'에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내부에는 17세기 실레지아 바로크를 대표하는 화가 M.L. 빌만(M.L. Willman)의 그림들이 소장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단철로 만들어진 설교대는 지에킨스키(Dziekiński)와 니에니에프스키(Nieniewski)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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