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분위기의 붉은 벽돌 요새와 성벽을 따라 걸으며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바르샤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하여 도보 여행객들의 발길이 잦다.
복원된 성벽을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관찰할 수 있고, 옛 도시와 새 도시를 잇는 관문으로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때때로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이나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거의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복원된 건축물이기 때문에 일부 방문객에게는 역사적 진정성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기대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거나 볼거리가 많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116번, 175번, 180번 등 다수 노선이 바르비칸 인근 'Plac Zamkowy'(잠코비 광장) 정류장에 정차한다.
- 공항에서 오는 175번 버스는 Plac Zamkowy에 정차한다(공항 방면).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트램 이용
- 4번, 13번, 20번, 23번, 26번 트램이 'Stare Miasto'(구시가지) 정류장에 정차한다.
- 정류장에서 에스컬레이터나 리프트를 이용하여 Plac Zamkowy 방면으로 올라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Stare Miasto 정류장은 구시가지 바로 아래 터널에 위치한다.
🚶 도보
- 바르샤바 구시가지나 신시가지를 여행 중이라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지하철 M1호선 Ratusz Arsenał 역 또는 M1/M2호선 Świętokrzyska 역에서 하차 후 약 15~2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복원된 붉은 벽돌 성벽을 따라 걸으며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과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 촬영 지점이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운영시간: 24시간
둥근 탑과 아치형 관문이 특징인 바르비칸을 통과하며 마치 중세 시대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옛 도시와 새 도시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운영시간: 24시간
16세기에 처음 지어졌다가 전쟁으로 파괴된 후 복원된 요새로, 방어 시설로서의 구조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주변에는 거리 예술가들의 그림이나 공예품, 버스킹 공연이 자주 펼쳐진다.
운영시간: 24시간 (예술가 활동 시간은 유동적)
추천 포토 스팟
바르비칸 정문 아치
바르비칸의 상징적인 둥근 아치형 입구는 중세 요새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는 인기 촬영 지점이다.
성벽 위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경
성벽 위를 따라 걸으며 바르비칸과 올드타운의 붉은 지붕, 주변 거리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바르비칸 외부에서 바라본 전경
올드타운 성벽 바깥에서 바르비칸 전체 구조와 탑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에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올드타운과 뉴타운을 연결하는 지점에 있어 바르샤바 도보 여행 중 자연스럽게 들를 수 있다.
주변에 거리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공예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바르비칸 근처에 올드타운의 전체 구조를 보여주는 미니어처 모형이 있어 관람 동선을 짜는 데 참고할 수 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로맨틱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닥이 대부분 돌길이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립
구시가지 노보미에이스카 거리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성문 자리에 이탈리아 건축가 조반니 바티스타 베네치아노의 설계로 건설되었다.
유일한 전투 참여
스웨덴의 폴란드 침공 당시 폴란드 국왕 얀 2세 카지미에시의 군대가 스웨덴군으로부터 도시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방어 시설로 사용되었다.
부분 철거
방어적 가치가 미미해지면서 도시로의 상품 및 인원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철거되었다.
건물 편입
남아있던 구조물들이 새로 건설되는 공동 주택(카미에니차)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부분 복원 시도
얀 자흐바토비치가 성벽의 일부와 다리의 서쪽 부분을 복원하였으나, 자금 부족과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완전한 복원은 중단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파괴
바르샤바 공방전(1939)과 바르샤바 봉기(1944)를 거치며 구시가지 대부분의 건물과 함께 크게 파괴되었다.
전후 복원
17세기 동판화를 기초로 하여 관광 명소로 재건되었다. 이때 니사와 브로츠와프에서 철거된 역사 건물의 벽돌이 사용되었다.
여담
바르비칸은 건설 직후 급속한 대포 기술의 발달로 인해 실질적인 방어 기능을 거의 수행하지 못한 채 시대에 뒤떨어진 건축물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656년 스웨덴 침공 당시 폴란드군이 스웨덴군으로부터 바르샤바를 탈환할 때 단 한 번 방어 시설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복원될 때 폴란드의 니사와 브로츠와프에서 철거된 역사적인 건물의 벽돌이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폴란드에서 크라쿠프 바르비칸 다음으로 큰 규모라는 언급이 있다.
오늘날에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거리 예술가나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로도 활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성벽 외벽의 일부에는 과거 파괴와 복원의 흔적을 보여주는 검은 선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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