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섬세한 로코코 양식의 건축미와 프레데리크 쇼팽의 음악적 발자취를 느끼고 싶은 역사 및 예술 애호가들이나, 도심 속에서 조용히 기도하며 평온을 찾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풍부한 장식의 내부를 감상하며 특히 독특한 배 모양의 설교단을 살펴볼 수 있고, 쇼팽이 연주했던 오르간(현재는 교체됨)이 있던 자리를 돌아보거나, 교회 정면에 세워진 스테판 비신스키 추기경 동상을 통해 폴란드 역사의 한 단면을 접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이용
- 바르샤바 구시가지, 바르샤바 대학교, 대통령궁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크라쿠프스키 프셰드미에시치에(Krakowskie Przedmieście) 거리를 따라 위치해 있다.
주요 특징
풍부한 로코코 장식과 바로크 양식의 제단, 독특한 배 모양 설교단 등 섬세하고 아름다운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래된 조각과 그림, 특히 마리 루이즈 곤자가 왕비가 기증한 흑단과 은으로 만든 감실이 눈에 띈다.
젊은 시절 프레데리크 쇼팽이 오르간을 연주했던 곳으로, 비록 당시의 오르간은 교체되었으나 그의 음악적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제2차 세계대전과 바르샤바 봉기 당시 도시의 많은 건물이 파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온전한 형태로 보존된 몇 안 되는 건축물 중 하나로, 전쟁 이전 바르샤바의 우아한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파사드
후기 바로크 및 로코코 양식의 아름다운 교회 정면 전체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 주 제단 및 배 모양 설교단
화려하고 정교한 장식의 주 제단과 독특한 디자인의 배 모양 설교단은 교회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스테판 비신스키 추기경 동상과 교회
교회 앞 정원에 있는 스테판 비신스키 추기경 동상과 함께 교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료로 입장하여 내부의 아름다운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바르샤바 구시가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여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미사 시간에는 일반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용히 내부를 둘러보고 싶다면 미사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교회 맞은편 대각선 방향의 정원에서 교회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목조 교회 설립
마리 루이즈 곤자가 드 네베르 왕비가 프랑스 성모 방문 자매회를 위해 최초의 목조 교회를 설립했다.
감실 기증
마리 루이즈 곤자가 왕비가 빌라 레지아 궁전 예배당에 있던 흑단과 은으로 만든 감실을 교회에 기증했다.
스웨덴 침공으로 파괴
대홍수(스웨덴 침공) 기간 중 스웨덴 군에 의해 교회가 불탔다.
새 교회 건축 시작
성모 방문 자매회가 새로운 석조 교회 건축을 시작했으며, 바츨라프 레슈친스키 수석 주교가 첫 번째 돌을 놓았다.
미완성 교회 화재
아직 미완성 상태였던 교회가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후 복원되었다.
현재 교회 건축 시작
정치가 엘ж비에타 시에니아프스카가 자신의 개인 건축가 카롤 안토니 바이의 설계에 따라 새로운 교회 건축을 후원했다.
구조 작업 완료
교회의 구조적인 작업이 완료되었다.
최종 완공
에프라임 슈뢰거에 의해 교회가 최종적으로 완공되었다.
쇼팽의 오르간 연주
프레데리크 쇼팽이 바르샤바 리세움 학생 시절, 주로 학생들을 위한 미사 시간에 이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했다.
바르샤바 봉기 시 보존
제2차 세계대전과 바르샤바 봉기 중에도 교회는 거의 파괴되지 않고 온전한 형태로 보존되었다.
폴란드 역사 기념물 지정
폴란드의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여담
현재의 교회 건물은 이 자리에 세워진 세 번째 교회라고 전해진다.
프레데리크 쇼팽이 학창 시절, 특히 주일 학교 미사 시간에 이 교회 오르간을 연주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다.
교회 앞에는 1948년부터 1981년까지 폴란드의 수석 주교였던 스테판 비신스키 추기경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교회 내부에 있는 흑단과 은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감실은 원래 바르샤바의 빌라 레지아 궁전 예배당에 있던 것으로, 1654년 마리 루이즈 곤자가 왕비가 기증한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 교회는 바르샤바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의 파괴를 거의 겪지 않은 몇 안 되는 건축물 중 하나로, 전쟁 이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폴란드의 유명한 시인이자 신부였던 얀 트바르도프스키가 1960년부터 2006년까지 이 교회의 주임 신부로 봉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