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잔혹한 탄압과 이에 맞선 폴란드인들의 저항 역사를 생생하게 접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과거의 비극을 추모하며 숙고의 시간을 가지려는 성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과거 게슈타포 본부로 사용되었던 건물의 지하 감옥과 고문실을 직접 둘러보고, 수감자들이 벽에 남긴 글귀와 각종 기록물, 재현된 공간 등을 통해 당시의 고통과 희생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박물관의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고 느끼거나, 교육부 건물 내에 위치하여 입구를 찾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전시 내용의 특성상 음향 효과 등이 일부 방문객, 특히 어린이에게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Politechnika 지하철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박물관은 aleja Jana Chrystiana Szucha 거리에 위치한 교육부 건물 내에 있으며, 입구는 건물 왼편에 있다. 간판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특징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게슈타포가 실제 사용했던 지하 감옥과 심문실 일부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당시의 암울하고 참혹했던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복도, 단체 감방, 독방, 그리고 수감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현된 게슈타포 장교의 방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고통스러운 수감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갈망하고 저항 의지를 다졌던 폴란드인들이 감방 벽에 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새긴 1,000여 점의 글과 그림, 상징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록들은 당시 수감자들의 절박했던 심정과 시대상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입구에서 상영되는 짧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비롯하여 폴란드어, 영어, 독일어로 제공되는 상세한 정보 패널과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배경, 게슈타포의 탄압 방식, 그리고 이곳에서 희생된 수감자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매주 목요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일반 입장권 가격은 20 폴란드 즐로티이다.
관람에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일부 방문객은 더 오랜 시간 머무르며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기도 한다.
전시 내용과 분위기가 다소 무겁고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14세 미만 어린이의 방문은 권장되지 않는다.
영어를 구사하는 친절하고 지식이 풍부한 직원의 안내를 받으면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입구는 알레야 야나 흐리스티아나 슈하(aleja Jana Chrystiana Szucha) 25번지 교육부 건물 내 왼편에 있으며, 간판이 작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 화장실이 없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비디오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폴란드 종교 신념 및 공교육부 청사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전까지 폴란드 종교 신념 및 공교육부의 청사로 사용되었다.
나치 독일 게슈타포 본부 및 감옥
폴란드가 독일에 점령된 후, 이 건물은 나치 비밀경찰 게슈타포(Gestapo)의 바르샤바 지역 사령부이자 악명 높은 감옥 및 심문 장소로 바뀌었다. 수많은 폴란드 애국자와 레지스탕스 대원, 민간인들이 이곳으로 끌려와 잔혹한 고문을 당하고 처형되었다.
전쟁 종결 및 참상 발견
전쟁이 끝난 후 건물 지하실에서는 희생자들의 유해 약 5.5톤이 발견되어 그 참혹함을 증명했다. 이 유해는 바르샤바 봉기군 묘지로 옮겨졌다.
순교지 지정
7월, 폴란드 정부는 이곳을 폴란드 민족의 고통과 영웅적 투쟁을 기리는 국가적인 순교지로 공식 지정하였다.
투쟁과 순교의 영묘 개관
과거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복도, 단체 감방 4곳, 독방 10곳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재현한 게슈타포 장교의 방 등이 전시 공간으로 포함되었다.
벽면 기록 연구 및 보존
수감자들이 감방 벽에 남긴 1,000여 점 이상의 글귀와 그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었고, 이 기록들은 역사적 증거물로서 보존 처리되었다.
여담
박물관이 위치한 슈하 거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인들의 통행이 금지되었던 구역이었다고 전해진다.
수감자 중에는 임산부도 있었으며, 이들 역시 예외 없이 구타와 고문을 당했다는 비극적인 기록이 남아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벽면 글귀 중 하나는 "폴란드에 대해 말하기는 쉽다. 그녀를 위해 일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녀를 위해 죽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고통받는 것은 가장 어렵다."라는 내용이다.
전쟁 직후 바르샤바 시민들은 이곳을 비공식적인 묘지처럼 여기며 자발적으로 꽃을 가져오고 촛불을 밝히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한다.
이 박물관은 바르샤바에 있는 독립 박물관(Muzeum Niepodległości)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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