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바르샤바 구시가지의 역사적 건축물과 종교적 유산에 관심 있는 방문객, 특히 바로크 예술이나 예수회 역사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바르샤바의 수호성모에게 경의를 표하거나,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하며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신자 및 예술 애호가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분홍색과 크림색이 조화로운 바로크-매너리즘 양식의 아름다운 외관과 현대적으로 복원된 내부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중앙 제단에 모셔진 '은총의 성모 마리아' 성화 앞에서 기도를 드리거나, 세계적인 조각가 이고르 미토라이가 제작한 예술적인 정문 '천사의 문'을 자세히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외관과 달리 현대적으로 꾸며진 내부가 다소 단순하거나 조화롭지 못하다고 느끼며, 간혹 사제들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바르샤바 구시가지(Old Town) 중심부에 위치하며, 성 요한 대성당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구시가지 인근 버스 또는 트램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교회 중앙 제단에 모셔진 17세기 그림으로, 바르샤바의 수호성모를 나타낸다. 교황의 관으로 축성되었으며, 많은 신자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올린다.
17세기에 건축된 교회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외관은 바르샤바 구시가지의 중요한 건축물 중 하나이다. 분홍색과 크림색의 조화가 특징적이며, 정교한 장식들이 눈에 띈다.
2009년 세계적인 조각가 이고르 미토라이가 제작한 청동 정문은 '수태고지' 장면을 묘사한 예술 작품이다. 교회의 현대적 요소 중 하나로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는다.
추천 포토 스팟
천사의 문 (Drzwi Anielskie)
이고르 미토라이의 독특하고 예술적인 청동 조각 정문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교회 외관 (Fasada kościoła)
바로크-매너리즘 양식의 분홍색과 크림색이 조화로운 파사드 전체 또는 장식 디테일을 담는다.
중앙 제단과 은총의 성모 마리아 성화 (Ołtarz główny z obrazem Matki Bożej Łaskawej)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교황의 관으로 축성된 성화와 제단의 모습을 촬영한다 (내부 촬영 규정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미사 시간 외에도 하루 종일 성체 조배가 가능하며, 거의 온종일 고해성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교회 내부는 난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겨울철에도 비교적 따뜻하게 방문 및 기도할 수 있다.
바로 옆 성 요한 대성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어, 조용히 기도하거나 묵상할 시간을 갖기에 좋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성당 내부, 특히 성체 조배실에서 구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마주칠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교회 건립
예수회 신부이자 유명 설교가였던 피오트르 스카르가의 주도로 예수회 교회가 건축되었다. 건축가는 얀 프랑키에비치로 알려져 있다.
'은총의 성모 마리아' 성화 봉헌
교황 인노첸시오 10세가 선물한 '은총의 성모 마리아' 성화가 교회에 봉헌되고 교황의 관으로 축성되었다. 이 성화는 바르샤바의 수호성모로 공경받게 된다.
스웨덴 침공 시기 파손
폴란드-스웨덴 전쟁(대홍수 시대) 중 스웨덴 군대에 의해 교회가 약탈당하고 심하게 파손되었다.
예수회 약국 개설
예수회는 교회 인근에 약국을 개설했으며, 이는 바르샤바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 중 하나로 기록된다.
예수회 해산
교황 클레멘스 14세에 의해 예수회가 해산되면서 교회는 소유권이 변경되어 학교 부속 성당 등으로 사용되었다.
예수회 복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예수회가 교회의 관리권을 다시 되찾았다.
완전 파괴
제2차 세계 대전 중 바르샤바 봉기 당시 독일군에 의해 교회가 고의적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교회 재건
전쟁 후 시민들의 노력으로 교회가 재건되었다. 외관은 바로크-매너리즘 양식으로 복원되었으나, 내부는 현대적인 모습으로 간소화되어 재건되었다.
이고르 미토라이 作 정문 설치
세계적인 조각가 이고르 미토라이가 제작한 청동 정문 '천사의 문'이 설치되어 교회의 새로운 상징물 중 하나가 되었다.
여담
폴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가 중 한 명인 피오트르 스카르가 신부의 주도로 건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건축가는 얀 프랑키에비치로 알려져 있으나, 일각에서는 미상으로 본다는 설도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전후 복원되는 과정에서 내부는 현대적으로 재건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지그문트 3세 바사 국왕의 총애를 받았던 우르술라 마이어린이 후원했으며, 그녀의 무덤이 이곳에 있었으나 스웨덴 침공 시 약탈되었다고 전해진다.
교회에 봉헌된 '은총의 성모 마리아' 성화는 1651년 교황 인노첸시오 10세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예수회에서 운영하던 약국이 교회 인근에 있었는데, 이는 바르샤바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 중 하나였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