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939년부터 1945년까지 바르샤바에서 희생된 모든 이들을 추모하고, 특히 바르샤바 봉기 등 폴란드의 저항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폴란드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오른손에 칼을 들고 일어서는 듯한 역동적인 여성상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방문객들은 기념비 앞에서 잠시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조각상의 웅장함과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며 바르샤바의 아픈 역사와 불굴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주변의 조용한 녹지 공간에서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갖거나, 기념비의 세부적인 표현을 감상하며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념비가 이전된 후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하여 찾기 어렵거나, 높은 받침대로 인해 과거 극장 광장에 있을 때만큼의 감동을 느끼기 어렵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바르샤바 구시가지나 크라신스키 광장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하기 용이하다.
🚌 대중교통
- 인근 알레야 솔리다르노시치(Aleja Solidarności) 또는 노비 프셰야스트(Nowy Przejazd) 거리의 버스 및 트램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정류장에서 하차 후 기념비까지는 짧은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조각가 마리안 코니에츠니의 작품으로, 오른손에 칼을 치켜들고 일어서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의 여성상이다. 바르샤바의 영웅적인 저항과 승리의 의지를 상징하며, 그 강렬한 표현력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운영시간: 24시간
1939년부터 1945년까지 바르샤바에서 희생된 모든 이들을 기리는 기념비로, 특히 바르샤바 방어전, 바르샤바 게토 봉기, 바르샤바 봉기 참가자들과 독일 점령기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공간이다.
운영시간: 24시간
7미터 높이의 조각상과 14미터 높이의 받침대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위치는 언덕 경사면에 있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며, 특히 멀리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 정면 하단
웅장한 니케상의 역동적인 모습과 기념비 전체의 위용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칼을 치켜든 여신의 모습을 강조하여 촬영하기 좋다.
기념비 측면 약간 떨어진 위치
조각상의 입체감과 함께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비를 촬영할 수 있다. 해 질 녘이나 특정 시간대의 빛을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알레야 솔리다르노시치 또는 노비 프셰야스트 거리 건너편
기념비가 도시의 일부로 자리 잡은 모습을 넓은 화각으로 담을 수 있다. 특히 교통 흐름과 함께 현대 바르샤바 속 역사적 상징물로서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기념비는 구시가지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으나, 현재 위치가 다소 외곽으로 느껴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기념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면, 비교적 인적이 드문 평일 오전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흐린 날 방문하면 기념비의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가 더욱 강조되어 특별한 감흥을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념비 주변은 녹지로 조성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사색에 잠기기에도 적합하다.
역사적 배경
건립 결정
바르샤바 시의회(당시 수도권국민평의회)에서 바르샤바 영웅들을 위한 기념비 건립을 결정했다.
1차 디자인 공모
국내외 196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나 최종 당선작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2차 디자인 공모
106개 출품작 중 조각가 마리안 코니에츠니와 건축가 자그렘마 코니에츠나, 아담 코니에츠니의 '바르샤바의 니케'가 최종 선정되었다.
최초 제막
극장 광장(Plac Teatralny) 앞, 현재 야브워노프스키 궁전이 복원된 자리에 기념비가 처음 세워졌다. 건립 비용은 시민 성금과 사회자본재건기금으로 충당되었다.
이전 논의
극장 광장 북쪽 재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기념비 이전이 불가피해졌다.
기념비 철거
원래 받침대에서 분리되어 야브워노프스키 궁전 재건 현장 뒤편으로 임시 이전되었다.
현재 위치에 재설치
노비 프셰야스트(Nowy Przejazd)와 알레야 솔리다르노시치(Aleja Solidarności) 교차로 부근, 현재의 위치에 새로운 받침대 위에 설치되었다. 새로운 받침대는 마르타 핀키에비치-보즈니아코프스카가 설계했으며, 원래 디자이너 마리안 코니에츠니는 더 높은 20미터 받침대를 원했으나 절충안인 14미터로 결정되었다.
여담
기념비의 별칭인 '바르샤바의 니케(Warszawska Nike)'는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유래했다.
기념비의 칼 무게는 약 1톤에 달하며, 바람이 불면 최대 15cm까지 흔들릴 수 있도록 내부에 특수 강철 막대 구조가 설계되었다고 한다.
조각가 마리안 코니에츠니는 니케상이 마치 구름 속으로 솟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구상하여 원래 20미터 높이의 매우 높은 받침대 위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당국과의 의견 차이로 현재의 14미터 높이로 조정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기념비 이전 당시, 새로운 받침대 높이를 두고 설계자와 당국 간에 상당한 논쟁이 있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일부 폴란드인들은 기념비가 극장 광장에 있을 때보다 현재 위치에서 덜 눈에 띄고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