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의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고, 특히 르네상스 양식으로 복원된 외관과 과거 계량소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현재 결혼식장으로도 사용되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려는 커플들의 방문도 잦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건물 외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주변 건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말 등 결혼식이 진행되는 날에는 하객들로 붐비며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때로는 특별한 축하 행사도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결혼식 대기 공간의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하거나, 건물 내부의 계단으로 인해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Stary Rynek)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수의 트램 및 버스 노선이 연결된다.
- 가까운 트램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구시가지 광장 내부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거나 불가할 수 있다.
- 광장 주변의 공영 주차장 또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르네상스 양식으로 아름답게 복원된 계량소(바가 미에이스카)의 외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색상의 주변 상인 가옥들과 구시청사와 어우러져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의 상징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현재 결혼식장(Urząd Stanu Cywilnego)으로 사용되어, 운이 좋으면 실제 결혼식이 진행되는 모습과 하객들의 행복한 축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때때로 오토바이 행렬과 같은 이색적인 축하 이벤트가 펼쳐지기도 한다.
운영시간: 주로 주말 낮 시간대
추천 포토 스팟
계량소(바가 미에이스카) 정면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기본 스팟이다. 특히 하늘이 맑은 날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구시청사를 배경으로 한 계량소(바가 미에이스카)
계량소 뒤편의 웅장한 구시청사(Ratusz)와 함께 촬영하면 포즈난 구시가지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릴 수 있다.
다채로운 상인 가옥들과 함께
계량소 주변을 둘러싼 알록달록한 파스텔톤의 상인 가옥(domki budnicze)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휠체어 이용객이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건물 내 계단 이용 시 직원에게 요청하여 이동식 리프트(podest) 사용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결혼식이 자주 열리는 주말에 방문하면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때로는 신랑 신부를 위한 특별한 세리머니를 볼 수도 있다.
역사적 배경
구시가지 광장 조성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이 처음 설계되었으며, 계량소의 전신이 되는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계량소 신축
새로운 계량소 건물이 건설되었다.
대화재 발생
도시의 대화재로 인해 계량소를 포함한 많은 건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르네상스 양식 재건
건축가 조반니 바티스타 디 콰드로(Giovanni Battista di Quadro)에 의해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이때 현재와 유사한 외관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 철거
건물이 노후화되어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되었고, 그 자리에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신 시청사(Nowy Ratusz)가 세워졌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
포즈난 전투 중 신 시청사 건물이 크게 파괴되었다.
옛 모습으로 복원
과거 계량소의 모습으로 복원 공사가 진행되었다. 남아있는 그림과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재현되었다.
리모델링
건물에 대한 마지막 주요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현재는 주로 결혼식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담
과거 상품의 무게를 측정하던 공공 계량소였으나, 현재는 주로 결혼 등록 및 예식을 진행하는 장소로 사용되어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결혼 궁전(Pałac Ślubów)'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르네상스 시대 건물 내부를 장식했던 벽난로 중 하나는 19세기 말 건물이 철거될 당시 구시청사로 옮겨져, 현재까지도 구시청사 내 **왕의 방(Sala Królewska)**에 보존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건물 이름 '바가(Waga)'가 폴란드어로 '저울' 또는 '무게'를 의미하기 때문에, 간혹 일부 관광객들이 실제로 이곳에서 몸무게를 잴 수 있는지 문의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