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의 역사적 조형물을 감상하거나, 성 얀 네포무크와 관련된 종교적, 역사적 이야기를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중앙 유럽의 종교 미술과 지역 설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18세기에 제작된 바로크 양식의 동상을 자세히 관찰하며 예술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고, 홍수로부터 도시를 보호했다는 성인의 유래와 순교 이야기를 통해 지역 신앙의 일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변의 다른 화려한 볼거리에 비해 동상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거나, 보존 상태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Stary Rynek) 남쪽에 위치하며, 시청사 건물 근처에 있다.
브로츠와프스카 거리(ul. Wrocławska)가 끝나는 지점 맞은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대중교통
- 가까운 트램 정류장은 'Pl. Wielkopolski' 또는 'Małe Garbary' 등이 있으며,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 남쪽에 위치한 이 바로크 양식의 동상은 1724년에 세워졌으며, 십자가를 들고 있는 성 얀 네포무크를 정교하게 묘사하고 있다. 광장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중요한 조형물로, 성인이 순교한 블타바 강을 향해 서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성 얀 네포무크는 과거 바르타 강의 잦은 범람으로 피해를 입었던 포즈난을 홍수로부터 보호하는 수호성인으로 여겨졌다. 또한 고해성사의 비밀을 지킨 성인으로도 유명하여, 동상은 이러한 믿음과 함께 성인의 역사적 중요성을 상징한다.
동상 받침대의 네 귀퉁이에는 과거 방호물(보호석)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네 개의 포신이 땅에 박혀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동상의 역사적 맥락을 더해주는 흥미로운 요소로 평가받는다.
추천 포토 스팟
동상 정면
성 얀 네포무크 동상의 전체적인 모습과 바로크 양식의 특징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성인이 들고 있는 십자가와 표정을 함께 촬영하기 좋다.
동상과 구시가지 광장 배경
동상을 중심으로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의 다채로운 건물들과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받침대의 포신 디테일
동상 받침대 모서리에 박힌 네 개의 포신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독특하고 역사적인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구시가지 광장 남쪽, 브로츠와프스카 거리(ul. Wrocławska) 출구 맞은편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동상은 포즈난 시청사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는 관광 동선을 계획하기 좋다.
성 얀 네포무크의 생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미리 알고 방문하면 동상을 더욱 의미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얀 네포무크 출생
체코의 성직자인 얀 네포무크가 출생한 시기로 추정된다. 정확한 출생 연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얀 네포무크 순교
보헤미아의 바츨라프 4세 왕비의 고해성사 내용을 왕에게 밝히기를 거부하여 프라하의 블타바 강에 던져져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포즈난 동상 건립
포즈난 구시가지 광장에 바로크 양식의 성 얀 네포무크 동상이 세워졌다. 동상의 작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얀 네포무크 시성
교황 베네딕토 13세에 의해 성인으로 공식 선포되었다.
여담
성 얀 네포무크는 체코 출신의 성인이지만, 폴란드를 포함한 중앙 유럽 여러 지역에서 홍수, 다리, 고해성사의 수호성인으로 널리 공경받았다는 얘기가 있다.
포즈난에 이 동상이 세워진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과거 바르타 강의 잦은 범람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함이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성인의 도상학적 표현 중 하나로 입에 손가락을 대거나 자물쇠가 채워진 모습이 있는데, 이는 고해성사의 비밀을 철저히 지킨 것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동상 받침대 네 귀퉁이에 박혀 있는 포신들은 실제로 과거 마차나 수레 등으로부터 동상을 보호하기 위한 방호물(보호석)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일부 자료에서는 이 동상이 세워진 자리가 과거 도시의 형벌 집행 장소와 관련이 있다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