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특히 겨울철 유럽 최대 규모로 알려진 움직이는 성탄 구유를 보고자 하는 종교 건축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인 조각상으로 장식된 화려한 파사드와 풍부한 내부 장식을 둘러볼 수 있으며, 12월부터 2월 초까지는 정교하게 제작된 대형 성탄 구유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미사 시간 정보의 부정확성을 경험했으며, 주차 공간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소수의 방문객은 고해성사 중 사제의 부적절한 질문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다고 언급하거나, 설교 내용 및 내부 장식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접근 방법
🚶 도보
- 포즈난 구시가지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Plac Bernardyński (베르나르딘스키 광장)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 자가용
- 성당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주변 도로변이나 공영 주차장 이용이 필요하다.
- 주차 공간을 찾기 매우 어렵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많다.
주요 특징
매년 12월 초부터 2월 2일까지 전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움직이는 성탄 구유로 매우 유명하다. 수백 개의 인형과 정교한 배경, 조명으로 예수 탄생의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매년 구성이 조금씩 달라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12월 초 ~ 2월 2일 (성당 개방 시간 내)
17세기 후반 재건되고 1730-1736년에 현재의 모습을 갖춘 전형적인 바로크 양식 건축물이다. 두 개의 웅장한 탑과 성인 조각상들로 장식된 화려한 파사드가 인상적이며, 내부는 풍부한 장식과 여러 제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당 남쪽에 위치한 18세기 예배당으로, 내부에는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로레토의 집(Domek loretański)**이 모셔져 있다. 1650년에 제작된 초기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격자문으로 닫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 전체 모습
두 개의 높은 탑과 성인 조각상으로 장식된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성당 정면 전체를 광장 맞은편에서 담을 수 있다.
성탄 구유 (12월~2월 초)
유럽 최대 규모로 알려진 정교하고 움직이는 성탄 구유의 다채로운 모습과 세부 장식들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성당 내부 중앙 제단과 네이브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과 함께 성당 내부의 전체적인 웅장함, 아치형 천장과 기둥의 조각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탄 구유 전시 (Szopka Bożonarodzeniowa)
매년 12월 초 ~ 2월 2일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알려진 움직이는 성탄 구유가 전시된다. 수백 개의 인형과 정교한 장치, 조명으로 예수 탄생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매년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추천된다.
방문 팁
크리스마스 시즌(12월~2월 초)에 방문하면 유럽 최대 규모로 알려진 움직이는 성탄 구유를 관람할 수 있다.
구시가지 중심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다른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성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나, 미사 중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미사 시간은 성당 입구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일부 온라인 정보와 실제 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베르나르딘 수도회 도착 및 목조 성당 건축
포즈난 시민 마치에이 차르니의 토지 기증으로 베르나르딘 수도사들이 정착하여 목조 성당을 건립했다.
고딕 양식 석조 성당 건립
후기 고딕 양식의 석조 성당이 건축되어 1473년 봉헌되었다. 당시 주교 안제이 브닌스키가 후원했다.
르네상스 양식 로레토 성모 예배당 증축
성당에 르네상스 양식의 로레토 성모 예배당이 추가되었다.
스웨덴 침공으로 인한 파괴
스웨덴과의 전쟁(대홍수 시대) 중 브란덴부르크 군대에 의해 성당이 불타고 귀중품과 도서관 장서가 약탈당했다.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
크시슈토프 보나두라 스타르시와 예жи 카테나치의 감독 하에 바로크 양식으로 성당이 재건되었고, 1668년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께 재봉헌되었다.
현재의 파사드 및 탑 완성
얀 아담 슈티어의 설계로 현재의 바로크 양식 파사드와 두 개의 높은 탑이 완성되었고, 프란치스코회 성인들의 조각상(프란치셰크 돔스부르거 작)이 설치되었다.
로레토 성모 예배당 재건축
남쪽에 로레토 성모 예배당이 다시 지어졌고, 기존의 로레토의 집이 이곳으로 옮겨졌다.
프로이센 정부의 수도원 폐쇄
프로이센 당국에 의해 베르나르딘 수도원이 해체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심각한 파괴
포즈난 해방 전투 중 독일군이 저항 거점으로 사용하면서 성당과 수도원 건물이 크게 파괴되었다.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의한 복구
베르나르딘에서 유래한 프란치스코 수도회(미노리티)가 폐허가 된 건물을 인수하여 장기간에 걸쳐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1951년 성당이 재봉헌되었으며, 탑과 지붕의 복원은 1983년에 완료되었다.
본당 설립
성당에 본당(Parafia)이 설립되었다.
프란치스코회 관구 본부 지정
수도원과 성당이 프란치스코회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관구의 본부로 지정되었다.
여담
1657년 스웨덴 침공 당시 약탈된 성당 도서관의 귀중한 필사본과 고서적 중 일부는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과 웁살라의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당 내부 바닥이 일반적인 건물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은 과거 바르타 강의 잦은 범람으로부터 건물을 보호하기 위한 설계였다고 전해진다.
성당 앞마당에는 1730년에 주조되었으나 1945년 전쟁 중 포격으로 탑에서 떨어져 파손된 **'성 프란치스코와 성 요한 카피스트라노의 종'**이 전시되어 있다.
부속 수도원 도서관에는 약 1만 점의 필사본과 고서적, 그리고 15세기 말 이전에 인쇄된 **172점의 인큐나불라(초기 간행본)**가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은 이 성당을 오페라의 미술 작업장으로 사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내부 시설이 많이 파괴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