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 최초 나치 강제 수용소의 역사를 배우고 희생자를 추모하려는 역사 연구가 및 학습 목적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과거 비극을 기억하고 교훈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장소이다.
방문객은 보존된 요새와 감방, 전시물로 수감자의 참혹했던 생활과 나치 만행을 접하며, 희생자 유품을 통해 깊은 역사적 성찰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외국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특정 시기에는 일부 공간이 보수 공사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포즈난 중앙역(Poznań Główny)에서 트램 2번을 탑승한다.
- Ogrody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분 이동하면 도착한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내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요새 내부와 감방을 직접 둘러보며, 사진, 영상, 유물 등 다양한 전시 자료를 통해 당시의 참혹했던 역사와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일부 구역은 당시 모습을 재현해 놓아 더욱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은 수많은 폴란드인, 특히 포즈난 지역 주민들이 희생된 장소로, 방문객들은 '죽음의 계단(stairway of death)' 등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을 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깊은 감정적 울림과 함께 역사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나치 독일 최초의 강제 수용소로서 이곳의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 연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교육적인 전시와 자료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인권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요새 정문 (Konzentrationslager Posen 표지판)
수용소의 입구였던 정문과 당시의 표지판은 비극적 역사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죽음의 계단 (Stairway of Death)
수감자들이 고문당했던 장소로, 역사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 감방 및 복도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의 감방과 복도는 당시 수감자들의 고통을 상상하게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6 Złoty (약 1.2 유로)로 비교적 저렴하며,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폴란드어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은 영어 안내판 및 영상 자막을 활용하거나, 매표소에서 영어 안내 책자를 구매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관람에는 약 2-3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감정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다루므로, 방문객의 성향에 따라 관람에 유의한다.
폴란드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오디오 가이드(지원 시) 또는 번역 앱 활용을 고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요새 건설
프로이센 당국에 의해 포즈난 방어 시스템의 일부로 Fort VII (당시 Fort Colomb)이 건설됨.
강제 수용소 운영 시작
나치 독일에 의해 점령 폴란드 최초의 강제 수용소(Konzentrationslager Posen)로 지정됨. 정신병원 환자 및 직원 대상 가스 실험 자행.
게슈타포 감옥으로 변경
게슈타포 감옥 및 이송 캠프로 기능 변경.
경찰 감옥 및 교정 노동 수용소
힘러의 명령에 따라 경찰 감옥 및 교정 노동 수용소로 명칭 및 기능 변경.
수용소 청산 시작
수용소의 점진적 청산 과정이 시작되고, 산업 시설로의 전환이 준비됨.
수용소 폐쇄 및 공장 운영
마지막 수감자들이 자비코보(Żabikowo) 수용소로 이송된 후, 텔레풍켄(Telefunken) 사의 라디오 부품 공장으로 사용됨.
박물관 개관
비엘코폴스카 순교자 박물관(Muzeum Martyrologii Wielkopolan Fort VII)으로 개관하여 현재에 이름.
여담
원래 프로이센 당국에 의해 19세기 후반 포즈난 방어 요새 시스템의 일부로 건설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초기 수감자 중에는 비엘코폴스카 지역의 지식인, 사회 정치 활동가, 폴란드 애국자 및 봉기 참전자들이 다수 포함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수용소 운영 당시 약 400명의 SS 대원이 2,000~2,500명의 수감자를 감시했으며, 이는 수감자 5명당 감시자 1명꼴로 매우 높은 비율이었다고 한다.
수감자들은 '죽음의 계단'에서 무거운 돌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도록 강요받았으며, 꼭대기에서 경비원에게 발로 차여 떨어지기도 했다는 끔찍한 증언이 있다.
오직 단 한 명의 수감자, 마리안 슈레겔(Marian Szlegel)만이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폴란드 군에 의해 한동안 창고 시설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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