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반려동물 동반객, 또는 조용히 사색을 즐기거나 사진 촬영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꿔진 정원과 연못을 따라 다양한 조류와 수목을 관찰할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고풍스러운 성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풀려 있는 개들로 인한 불편함이나 특정 구역의 수질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이 있으며, 때때로 공원 관리나 시설물(놀이터, 개 공원 등) 유지보수 상태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공원의 이름은 이곳에 자리 잡고 있던 **고디니에르 성(Château de la Gaudinière)**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낭트 시에 설치된 5개의 월리스 분수(Wallace fountain) 중 하나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1864년에 심어진 북미산 세쿼이아 거목은 공원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상징적인 나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 여러 은행가 가문들이 소유하며 당대 유명 조경가들의 손길을 거쳐 공원을 아름답게 가꾸었다는 배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