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오슬로 피오르드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거나 중세 요새의 역사적 건축물을 탐방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풍경 사진가들이 주로 찾는다. 요새 부지가 넓고 잘 관리되어 있어 도심 속 평화로운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요새 성벽을 따라 걸으며 항구와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 있고, 내부의 노르웨이 국방 박물관이나 저항 박물관을 관람하며 노르웨이의 군사사와 저항의 역사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잘 보존된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 건축물과 대포 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계절에 따라 열리는 이벤트를 경험할 수도 있다.
겨울철에는 일부 건물이나 성 내부가 폐쇄되거나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며, 예고 없이 당일 관람이 불가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눈으로 인해 경내 자갈길 등 일부 구간이 매우 미끄러워 통행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트램: 12번 트램 탑승 후 'Rådhusplassen' 정류장에서 하차.
- 버스: 60번 버스 탑승 후 'Bankplassen' 정류장에서 하차.
오슬로 중앙역(Oslo S) 또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도보
- 오슬로 시청 또는 칼 요한스 거리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요새 성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오슬로 피오르드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정박된 선박들, 그리고 오슬로 시내의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06:00 - 21:00 (요새 부지 개방 시간)
13세기 말부터 건설된 중세 성곽과 르네상스 시대에 개조된 건물들, 오래된 대포, 비밀스러운 통로 등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노르웨이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잘 관리된 정원과 연못도 볼거리다.
운영시간: 06:00 - 21:00 (요새 부지 개방 시간)
요새 내부에 위치한 노르웨이 국방 박물관과 노르웨이 저항 박물관에서 노르웨이의 군사 역사, 바이킹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국방 발전 과정,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저항 운동에 대한 심도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각 박물관 운영 시간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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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성벽 위 (오슬로 피오르드 방향)
오슬로 항구, 정박된 선박들, 그리고 건너편 도시의 스카이라인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조망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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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다멘 연못과 주변 건물
고요한 연못과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 건물, 요새의 탑 등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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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정문 또는 주요 건물 입구 (근위병 근무 시)
개방 시간 동안 정문 등에서 근무하는 노르웨이 왕실 근위병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요일에는 오전 6시부터 개방하므로,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인파를 피해 한적하게 요새를 둘러볼 수 있다.
요새 외부 광장과 산책로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오슬로 패스가 있다면 성 내부 박물관(국방 박물관, 저항 박물관)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요새 내부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성 내부 관람 시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더욱 자세한 역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겨울철에는 요새 내 자갈길이 얼어 매우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건물은 보수 공사로 인해 예고 없이 폐쇄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호콘 5세 국왕의 명으로 오슬로 방어 및 왕실 거주 목적으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문헌 최초 언급
국왕 호콘이 오슬로의 한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최초의 공성전
스웨덴의 에리크 마그누손 공작에 의해 포위되었으나, 노르웨이 군대에 의해 격퇴되었다.
르네상스 양식 개조
오슬로 대화재 이후, 덴마크-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안 4세 국왕이 요새를 현대화하고 르네상스 양식의 성으로 개조하였다. 또한 수도를 요새 근처로 이전하고 '크리스티아니아'로 명명했다.
지속적인 군사적 중요성
여러 차례 스웨덴 군의 공격을 받았으나 성공적으로 방어해냈으며, 특히 1716년 스웨덴 칼 12세의 포위 공격을 격퇴한 것은 유명하다.
감옥으로 활용
군사적 중요성이 감소하면서 일부가 감옥으로 사용되었으며, '슬라베리엣(Slaveriet)'으로 불리는 구역에는 많은 죄수와 반란군이 수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나치 독일에 무저항으로 항복하여 점령당했으며, 독일군의 감옥 및 처형 장소로 사용되었다. 노르웨이 저항 운동가들이 이곳에서 처형당했다.
해방 및 전후 처리
독일군으로부터 해방되어 노르웨이 저항 운동에 인계되었다. 전후에는 비드쿤 크비슬링을 비롯한 전쟁 범죄자들이 이곳에서 처형되었다.
다목적 활용
여전히 군사 지역으로 남아있지만,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어 관광 명소로 활용된다. 노르웨이 국방 박물관, 노르웨이 저항 박물관이 위치하며, 왕실 영묘, 정부 공식 행사 장소, 총리 임시 집무실 등으로도 사용된다.
여담
아케르스후스(Akershus)라는 이름은 과거 이 지역에 있던 '아케르(Aker) 농장'과 '요새화된 집'을 의미하는 '후스(hus)'가 결합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과거 노르웨이에서는 '아케르스후스 요새를 지배하는 자가 노르웨이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로 여겨졌다고 전해진다.
미국 플로리다의 월트 디즈니 월드 엡콧(Epcot) 테마파크 내 노르웨이 관에는 아케르스후스 요새의 일부를 본떠 만든 건축물이 있으며, '아케르스후스 로열 뱅큇 홀'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도 운영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요새 내부에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있어,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언급이 있다. 특히 '말카니센'이라는 악령견과 '마르가레타 홀'에 나타나는 얼굴 없는 여인 이야기가 유명하다고 한다.
영국 에드워드 7세의 딸이자 호콘 7세의 왕비였던 웨일스의 모드 왕비가 이곳 아케르스후스 성의 왕실 영묘에 안장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크리스틴 라브란스다테르 (원제: Kristin Lavransdatter 중 '십자가 The Cross' 또는 헷비켄의 주인 The Master of Hestviken 중 '광야에서 In the Wilderness')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시그리드 운세트의 역사 소설로, 소설의 배경이 되는 14세기 초 아케르스후스 요새 공성전(1308년)이 주요 사건 중 하나로 묘사된다.
판테-안네 (Fante-Anne)
노르웨이 초기 영화 중 하나로, 아케르스후스 요새의 감옥이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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