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암스테르담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독특한 도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여행객이나, 도시 중심부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탑의 독특한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15분마다 울리는 카리용 연주를 감상하거나 인근의 꽃 시장 및 상점가를 둘러볼 수 있다.
탑 내부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고 1층에 기념품 상점만 운영하고 있어, 건축물 자체의 역사나 내부 구조를 자세히 탐험하고 싶은 방문객에게는 외부 관람만 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암스테르담 중앙역 또는 시내 주요 지점에서 트램 4, 9, 14, 16, 24, 25번을 이용하여 'Muntplein'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남쪽 방향 운행 시 정차).
정류장에서 탑까지는 도보로 매우 가깝다.
🚶 도보 이용
- 담 광장, 칼베르 거리, 꽃 시장 등 암스테르담 중심부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Rokin 지하철역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탑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매 15분마다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특별한 날이나 시기에는 연주되는 곡목이 탑 창문에 게시되기도 한다.
운영시간: 매 15분 간격
1620년 건축가 헨드릭 드 케이세르에 의해 재건된 탑은 독특한 팔각형 상부 구조와 네 면의 시계 문자판을 특징으로 하는 네덜란드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과거 도시 성문의 일부였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외부 관람)
암스테르담의 번화한 교차로인 민트 광장에 위치하여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바로 옆에는 유명한 꽃 시장(Bloemenmarkt)이 있으며, 주요 쇼핑 거리인 칼베르 거리(Kalverstraat)와 로킨(Rokin) 거리로 이어진다.
운영시간: 상점 및 시장 운영 시간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탑 맞은편 길 건너 (로킨 거리 또는 칼베르 거리 방면)
탑의 전체적인 건축미와 시계탑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꽃 시장(Bloemenmarkt) 입구
화사한 꽃들을 배경으로 민트 타워를 함께 촬영하여 암스테르담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저녁 시간대 암스텔 강변 또는 싱겔 운하 다리 위
조명이 켜진 민트 타워와 운하의 반영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매 정시를 포함하여 15분 간격으로 울리는 카리용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탑 아래층에 있는 로열 델프트 도자기 상점의 일부 기념품은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탑 창문에 카리용이 연주하는 곡목이 게시되어 있을 때가 있어, 네덜란드 문화나 음악에 대한 작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녁에 조명이 켜진 모습도 아름다우므로, 야경 감상 및 사진 촬영을 위해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주변에 자전거와 트램 통행이 많으므로 사진 촬영이나 보행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중세 암스테르담의 3대 주요 성문 중 하나인 '레휠리르스포르트(Regulierspoort)'의 일부로 두 개의 탑과 경비 초소로 건설되었다.
화재 발생
큰 화재로 인해 성문과 두 개의 탑이 심하게 손상되어 경비 초소와 서쪽 탑의 일부만 남게 되었다.
탑 재건축
네덜란드 유명 건축가 헨드릭 드 케이세르(Hendrick de Keyser)의 설계로 남은 서쪽 탑이 네덜란드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이때 팔각형 상부 구조와 시계, 카리용이 추가되었다.
주화 제조소 역할
전쟁으로 인해 다른 도시에서 주화 제조가 어려워지자, 일시적으로 이 탑의 경비 초소 건물에서 주화를 제조했다. 이로 인해 '민트 타워(Munttoren)'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경비 건물 신축
원래의 경비 초소 건물은 철거되고, 현재의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부속 건물이 새롭게 지어졌다. 이는 중세 원형과는 다른 모습이다.
광장 명칭 변경
탑이 위치한 광장이 공식적으로 '민트 광장(Muntplein)'으로 명명되었다.
개보수 공사
탑과 부속 건물에 대한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때 건물 아래로 통행할 수 있는 지하 통로가 추가되었다.
여담
민트 광장의 원래 이름은 '양 광장(Schapenplein)'이었으며, 1877년부터 1917년까지는 빌럼 3세의 첫 번째 부인인 소피아 왕비의 이름을 따 '소피아 광장(Sophiaplein)'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민트 광장은 사실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넓은 다리이며, 암스테르담의 모든 다리에 번호가 매겨져 있는데 이 다리가 1번이라는 언급이 있다.
현재 탑에 부속된 경비 건물은 중세 시대의 원형이 아니라 19세기 후반에 당시 유행하던 복고풍 양식으로 새롭게 지어진 것이라는 사실이 있다.
탑의 이름 '문트(Munt)'는 17세기에 네덜란드가 전쟁 중일 때 암스테르담과 도르드레흐트에서 일시적으로 주화(Mint)를 만들 수 있는 권리를 얻었는데, 그때 이 탑의 경비실이 주화 제조 장소로 사용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 폭격기가 이 탑 근처의 칼튼 호텔(당시 독일군 중요 건물)에 추락하여 주변 블록 전체가 파괴되었던 사건에 대해, 안네 프랑크가 자신의 일기에 기쁘게 기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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