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암스테르담의 상징적인 풍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바로 옆 양조장에서 현지 수제 맥주를 맛보고자 하는 여행객 및 맥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잔세스칸스 방문 시간이 부족한 여행객에게 도심 속 풍차를 경험할 대안으로 언급된다.
풍차의 독특한 외관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인접한 'Brouwerij 't IJ' 양조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시음하거나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좌석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풍차 내부는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되지 않는다는 점과, 양조장 바텐더의 서비스가 불친절했다는 일부 경험담이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시티투어 버스
- 암스테르담 시티투어 버스 노선 중 'Windmill de Gooyer'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도착한다.
🚲 자전거 또는 도보
-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동쪽 방향으로 자전거로 약 10-15분, 도보로 약 30-4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 운하를 따라 산책하며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대중교통 (트램/버스)
- 중앙역 또는 시내 주요 지점에서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앱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네덜란드에서 가장 높은 26.6m의 목조 풍차로, 암스테르담에 현존하는 몇 안 되는 풍차 중 하나이다. 1814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으며, 독특한 8각형 구조와 석조 기반이 특징이다. 지금은 제분 기능은 하지 않지만, 역사적 건축물로서의 가치가 높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풍차 바로 옆 옛 시립 목욕탕 건물에 자리한 인기 수제 맥주 양조장이다. 다양한 종류의 자체 생산 맥주를 신선하게 맛볼 수 있으며, 간단한 안주도 판매한다. 특히 'grillworst met kaas'(치즈를 곁들인 구운 소시지)가 인기 메뉴로 꼽힌다.
운영시간: 양조장 운영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풍차 정면 Funenkade 거리
풍차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높이를 담을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도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풍차와 Brouwerij 't IJ 양조장 입구
역사적인 풍차와 활기찬 양조장 건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Nieuwevaart 운하 건너편 또는 인근 다리 위
운하와 함께 풍차의 모습을 촬영하여 암스테르담 특유의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Brouwerij 't IJ 양조장에서는 다양한 맥주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맥주 샘플러(테이스팅 플레이트)를 판매한다.
양조장의 인기 안주로는 'grillworst met kaas'(치즈 소시지 구이)가 있으며, 맥주와 곁들이기 좋다.
주말에는 양조장 투어가 진행될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잔세스칸스(Zaanse Schans)와 같은 풍차 마을 방문이 어렵다면, 도심에서 가까운 이곳에서 네덜란드 풍차를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양조장 야외 좌석에서 풍차를 바라보며 맥주를 즐기는 것이 추천된다.
풍차 내부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으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더 호이어 풍차의 원형이 16세기에 처음 건설되었다.
위치 이전
몇 차례의 파괴와 이전을 거쳐, 1725년에는 현재 오렌지-나소 병영 자리에 위치했다.
현재 위치로 이전 및 재건
1812년에 철거된 물레방아의 석조 기초 위에 현재의 위치(Funenkade)로 이전 및 재건되었다. 이 풍차는 17세기 암스테르담 성벽의 26개 곡물 풍차 중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다.
암스테르담 시 인수 및 복원
풍차가 황폐해진 후, 암스테르담 시에서 3200길더에 매입하여 복원했다.
곡물 제분소로 활용
전력 부족으로 인해 암스테르담의 곡물 제분소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폭풍 피해 및 복원
11월 13일 폭풍으로 날개가 파손되어 인근 운하에 빠졌으나, 수년 후 원래의 네덜란드식 날개로 복원되었다.
여담
더 호이어(De Gooyer)라는 이름은 1609년경 풍차를 소유했던 호일란트(Gooiland) 출신의 클라스와 얀 빌럼스 형제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풍차는 '푸넨몰렌(De Funenmolen)', 즉 '푸넨의 풍차'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원래 곡물을 제분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현재 풍차의 날개는 작동하지만 제분 장치는 더 이상 가동되지 않는다.
풍차 바로 옆에는 1911년에 지어진 옛 시립 목욕탕 건물에 'Brouwerij 't IJ'라는 양조장이 있지만, 풍차와 양조장은 직접적인 기능적 연관은 없다. 다만 양조장 로고에 풍차 이미지가 사용되고 있다.
더 호이어 풍차는 과거 암스테르담 성곽의 방어용 보루 위에 세워졌던 26개의 옥수수 풍차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력 부족으로 인해 이 풍차는 암스테르담 시민들을 위한 옥수수 제분소로 실제로 운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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