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건축물에서 열리는 대규모 컨퍼런스나 특별 전시, 문화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방문객이나 특정 이벤트 목적의 관람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행사 참여 외에도 붉은 벽돌과 독특한 타워로 대표되는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고, 내부의 웅장한 홀과 스테인드글라스를 둘러보거나, 때때로 개방되는 타워에 올라 암스테르담 시내를 조망할 수도 있다.
다만, 대규모 행사 시에는 위층의 일부 작은 방은 환기가 필요하거나 특정 계단이 좁아 이동이 불편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 좌석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암스테르담 중앙역(Amsterdam Centraal Station)에서 하차 후 남쪽 담락(Damrak) 거리를 따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트램 이용 시, 담 광장(Dam) 정류장 또는 중앙역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노선: 4, 14, 24번 등 다수)
암스테르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다.
🚗 자가용 이용 및 주차
- 건물 자체 주차 공간은 거의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다.
- 주변 도로는 매우 혼잡하며, 특히 행사 시에는 교통 체증이 심할 수 있다. 주차 단속 또한 엄격하다.
-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요금이 비싼 편이며 만차일 가능성이 높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과거 상품 거래소로 사용되었던 공간들이 현재는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대규모 전시회, 콘서트, 갈라 디너 등이 열리는 다목적 홀로 활용된다. 특히 철골 구조와 유리 천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어우러진 Grote Zaal(대강당)은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네덜란드 현대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헨드릭 페트루스 베를라헤가 설계한 대표작으로,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사용한 외관과 합리적이면서도 장식적인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40m 높이의 시계탑과 건물 곳곳의 조각 장식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건물 내에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비스트로)가 운영되며, 지하와 2층 공간에는 Sherlocked 방탈출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입점해 있다. 일부 리뷰에서는 Tony's Chocolonely 매장도 언급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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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락(Damrak) 거리에서 바라본 정면 외관 및 시계탑
건물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붉은 벽돌의 독특한 질감, 40m 높이의 상징적인 시계탑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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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대형 홀 (Grote Zaal 또는 기타 주요 홀)
높은 천장의 철골 구조,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 홀 전체의 웅장하고 역사적인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행사 없을 시 또는 허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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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상단 조각 패널 및 건축 디테일
건물 입구 위쪽에 설치된 상징적인 조각 작품이나 베를라헤 특유의 건축 장식들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대규모 컨퍼런스나 이벤트 참석 시, 특히 국제 행사의 경우 보안 검색 등으로 입장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도착하는 편이 좋다.
건물 내 여러 개의 홀과 방이 있으므로, 방문 목적에 맞는 행사장 위치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해두면 헤매지 않고 편리하다.
만약 행사에 물품을 배송하거나 차량으로 접근해야 하는 경우, 사전에 건물 관리팀과 협의하여 가능한 시간과 경로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인 차량 접근과 주정차는 매우 어렵다는 평이 많다.
건물 내 Sherlocked 방탈출 게임은 사전 예약이 필수일 가능성이 높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계 및 건축
네덜란드의 저명한 건축가 헨드릭 페트루스 베를라헤(Hendrik Petrus Berlage)가 설계하여 암스테르담의 상품 거래소로 건축되었다.
개장
상품 거래소(commodity exchange)로 공식 개장하여 암스테르담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기능 변화
시간이 흐르면서 증권 거래 기능은 점차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으나, 건물은 여전히 일부 거래 및 사무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1998년까지 일부 거래 기능이 유지되었다.
왕실 결혼식
2월 2일, 당시 네덜란드 왕세자였던 빌럼 알렉산더와 아르헨티나 출신의 막시마 소레기에타의 시민 결혼식(civil ceremony)이 이곳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어 역사적인 의미를 더했다.
다목적 문화 및 이벤트 공간
과거 거래소의 기능을 마치고, 현재는 콘서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기업 행사 등 다양한 문화 및 비즈니스 이벤트가 열리는 활기찬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카페, 방탈출 게임 등 부대시설도 운영 중이다.
여담
건축가 헨드릭 페트루스 베를라헤는 이 건물을 설계하며 과거의 역사주의 양식을 모방하기보다는 합리성과 재료의 정직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건축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외벽과 내부에 사용된 붉은 벽돌은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그 색감과 질감이 베를라헤 건축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원래 상품 거래소로 계획되었기에 내부에는 곡물, 상품, 주식 등을 거래하던 각각의 홀들이 있었으며, 이 홀들의 독특한 구조와 분위기는 오늘날에도 잘 보존되어 있다.
건물 정면 위쪽과 모서리 등에는 암스테르담의 역사 및 상업과 관련된 상징적인 조각상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시민 건축물에 장식을 사용하는 관행을 따르면서도 베를라헤 특유의 스타일로 표현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빌럼 알렉산더 국왕과 막시마 왕비의 결혼식이 열린 장소라는 점 때문에 네덜란드 국민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곳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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