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대의 해군 역사와 관련된 인물들의 마지막 안식처를 돌아보며 과거를 추모하고, 유럽 근현대사의 한 단면을 느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약 200년 된 다양한 양식의 묘비와 기념 조형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제독을 비롯한 수많은 해군 장병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넓은 묘역을 거닐며 도시의喧囂(훤효)에서 벗어나 고요함 속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일부 오래된 묘비나 시설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다소 낡거나 관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묘지 입구(해안가 방면)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인근 대형 쇼핑센터인 'Max City'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약 5분)로 접근하는 것도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풀라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Stoja' 또는 'Valkane' 지역으로 이동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풀라 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주요 특징
200년 가까운 세월을 간직한 다양한 시대와 양식의 묘비와 조각상들을 직접 볼 수 있다. 각 묘비에 새겨진 이름과 문구들을 통해 과거의 이야기와 개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24시간
한때 아드리아해를 호령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의 주요 항구였던 풀라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장소이다. 제독을 비롯한 수많은 해군 장병들의 안식처로서, 제국의 흥망성쇠와 관련된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도시의喧囂(훤효)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사색에 잠기거나,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잘 관리된 구역과 오래된 나무들은 평온함을 더해준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오래된 개성 있는 묘비와 조각상 앞
다양한 시대와 양식을 반영하는 독특한 묘비와 정교한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제독 및 주요 인물 묘역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의 묘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장소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
나무 그늘과 오래된 길이 어우러진 풍경
햇살이 드리워진 고목 아래나 고즈넉한 묘지 길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사색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인근 대형 쇼핑센터 'Max City'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묘지 입구(해안가 방면)보다는 후문(주차장 방면) 쪽의 묘역이 더 인상적이고 볼거리가 많다는 의견이 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역사나 해군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조용히 산책하며 사색하거나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고 싶은 경우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묘비에 새겨진 다양한 국적과 이야기들을 살펴보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묘지 건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전쟁부 해군국에 의해 처음 4,000m² 규모로 조성되었다.
확장 및 주요 안장
풀라가 제국 해군의 주요 기지가 됨에 따라 묘지 규모가 22,000m²로 확장되었고, 전함 SMS Szent István, SMS Viribus Unitis의 승조원 등 다수의 해군 장병 및 그 가족들이 안장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침몰한 여객선 Baron Gautsch호의 희생자들도 이곳에 묻혔다.
대규모 보수
묘지 운영자, 오스트리아 흑십자사, 독일 전쟁묘지관리국 등의 도움으로 포괄적인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문화유산 지정 및 관리
헤이그 협약에 따른 전시 문화재 보호 목록에 등재되어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관리되고 있다. 약 15만 명의 전쟁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
이곳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 제독 12명과 터키 해군 제독 1명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기뢰에 부딪혀 침몰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여객선 '바론 가우치(Baron Gautsch)'호의 희생자 다수가 이곳에 묻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함 '센트 이스트반(Szent István)'과 '비리부스 우니티스(Viribus Unitis)'에 탑승했던 승무원들의 유해도 이곳에서 마지막 안식을 찾았다고 전해진다.
묘지 내 특정 구역은 민족별로 나뉘어 조성되었다는 언급도 있다.
풀라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가장 중요한 해군 기지였던 시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당시의 다국적 특성이 묘비에서도 드러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