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세기에 지어진 고대 로마 유적으로, 로마 시대 건축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탐방객이나 독특한 분위기의 공연을 경험하고 싶은 문화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풀라 구시가지 언덕 동쪽 경사면에 자리하며, 자연 지형을 활용한 건축 방식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부분적으로 복원된 반원형 관람석과 무대 기초의 흔적을 직접 거닐며 살펴볼 수 있고, 과거 로마 시대의 공연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최근 복원 공사를 통해 현대적인 조명 및 음향 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도 활용되어, 고대 유적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현대적인 공연 시설이 고대 유적 본연의 느낌을 다소 저해한다고 언급하며, 극장으로 향하는 길이 명확하지 않아 처음 방문 시 다소 헤맬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공연 시 좌석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간혹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풀라 구시가지 내에 위치하며,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쌍둥이 문(Dvojna vrata)을 지나 이스트라 고고학 박물관(Arheološki muzej Istre) 뒤편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언덕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 차량
- 구시가지 내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인근 공영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특징
1세기에 건설된 로마 극장의 실제 유적 위를 걸으며 당시의 건축 양식과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부분적으로 복원된 반원형 관람석과 무대 기초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별도 공지 없을 시)
최근 복원을 통해 약 1,250석 규모의 현대적인 공연장으로 재탄생하여, 여름철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 콘서트와 문화 행사가 열린다. 고대 유적지에서 현대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관람석 상단 중앙
반원형 극장의 전체적인 구조와 무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풀라 시내 일부를 배경으로 촬영 가능하다.
무대 앞 또는 복원된 객석
고대 극장의 돌계단과 벽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거나, 공연이 열릴 경우 생생한 현장감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시즌 문화 행사 및 콘서트
주로 여름철 (5월 ~ 9월 사이, 구체적 일정은 매년 상이)
복원된 고대 로마 극장에서 풀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전통 공연이나 다양한 장르의 현대 음악 콘서트, 연극 등이 개최된다. 고대 유적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방문 팁
극장 바로 아래편에는 이스트라 고고학 박물관이 있어 함께 방문하면 풀라의 풍부한 고대 로마 유적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힐 수 있다.
공연 관람 시, 일부 행사에서는 음료나 기념품 구매에 현금만 사용 가능했다는 경험담이 있으므로 소정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극장은 언덕 경사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쌍둥이 문(Dvojna vrata)을 지나 고고학 박물관 뒤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접근할 수 있다.
일부 공연 시 사용되는 좌석은 금속 재질로 되어 있어 장시간 앉아있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개인용 방석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로마 제국 시대, 풀라의 카스트룸(Castrum) 언덕 동쪽 경사면에 건설되었다. 자연 지형을 활용하여 관람석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쇠퇴 및 방치
로마 제국의 쇠퇴와 함께 극장의 기능이 점차 상실되고 방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 풀라의 다른 대형 로마 극장은 파괴되어 자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인근 고고학 박물관 개관
극장 아래에 있던 구 독일 김나지움 건물에 이스트라 고고학 박물관(Arheološki muzej Istre)이 개관하면서, 극장 유적의 일부 부조 등이 박물관에 소장되었다.
부분적 발굴 및 간헐적 사용
고고학적 조사가 일부 진행되었으며, 간헐적으로 소규모 공연이나 행사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으나 구조적 불안정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복원 및 재개장
대대적인 복원 및 보존 작업을 거쳐 약 1,25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공식 재개장했다. 이를 통해 고대 유적 보존과 문화적 활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추구하게 되었다.
여담
풀라에는 이 작은 로마 극장 외에도 1세기에 지어진 거대한 원형 경기장(아레나)과 현재는 소실되어 터만 남은 대형 로마 극장이 함께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이 극장의 관람석 구조에 언덕의 자연 경사를 그대로 활용한 점은 일반적인 로마의 극장 건축 방식보다는 그리스 극장의 건축 양식과 더 유사한 특징으로 이야기된다.
과거 이 극장으로 통하는 주요 길목이었던 **쌍둥이 문(Dvojna vrata)**은 현재까지도 그 입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최근 대대적인 복원 공사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시설 노후화와 일부 관리 부족으로 인해 낙서나 쓰레기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으나, 2023년 재개장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개선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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