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대 로마 건축의 정교함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풀라 구시가지 탐방의 출발점으로 삼으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잘 보존된 개선문의 웅장한 모습과 섬세한 조각은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개선문에 새겨진 코린트식 기둥과 다양한 부조 장식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아치를 통과하며 2000년 전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개선문 주변 광장에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고대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기념비 주변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아치에 현대적인 시설물(조명, 안내판 등)이 부착되어 있어 고대 유적 본연의 감상에 다소 방해가 된다는 점을 아쉬워한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오염과 마모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풀라 시내버스 또는 메둘린에서 출발하는 25번 버스를 이용하여 개선문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기차 이용
- 풀라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약 1.2km) 또는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
🚶 도보
- 풀라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기원전 1세기에 제작된 정교한 코린트식 기둥과 날개 달린 승리의 여신상, 전차 부조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오랜 세월에도 비교적 잘 보존된 조각들은 당시 로마 예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24시간
개선문은 풀라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상징적인 관문이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한다.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상점들이 즐비하여 잠시 쉬어가거나 기념품을 쇼핑하기에 좋다.
운영시간: 상점 및 식당 영업시간에 따라 다름
악티움 해전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고 세르기우스 가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개선문을 통과하며 2000년 전 로마 제국의 강력했던 힘과 풀라의 깊은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개선문 정면 (장식이 풍부한 면)
코린트식 기둥, 승리의 여신상, 전차 부조 등 개선문의 가장 화려하고 정교한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도시를 등지고 바라보는 방향이 이에 해당한다.
개선문 아치 하단 중앙
개선문 아치 안쪽 천장에 새겨진, 독수리가 발톱으로 뱀을 움켜쥐고 있는 독특한 부조를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야간 개선문 전경
저녁에 조명이 켜진 개선문은 낮과는 다른 웅장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물과 함께 개선문 전체를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아치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가 있어 잠시 쉬며 개선문을 감상하기에 좋다.
풀라의 다른 로마 유적지(원형 경기장, 아우구스투스 신전 등)와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이다.
이른 아침 시간에는 비교적 한산하여 여유로운 관람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개선문의 양쪽 면 장식이 다르므로, 앞면과 뒷면 모두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한쪽은 화려하고 다른 쪽은 비교적 단순하다.
역사적 배경
세르기우스 개선문 건립
세르기우스 가문의 세 형제, 특히 기원전 27년 악티움 해전에 참전했던 루키우스 세르기우스 레피두스를 기리기 위해 그의 아내 살비아 포스투마 세르기아가 자비로 건설했다. 원래는 초기 로마 식민지의 해군 문(Porta Navalis) 뒤에 세워졌으며, 이후 도시 성벽의 문이었던 '황금 문(Porta Aurea)' 정면에 장식으로 추가되었다.
세르기우스 가문의 영향력
세르기우스 가문은 풀라 지역의 강력한 관리 가문으로 수세기 동안 그 영향력을 유지했다.
예술가들의 영감
세르기우스 개선문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는 미켈란젤로, 조반니 바티스타 피라네시, 샤를-루이 클레리소 등 여러 유명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기도 했다.
여담
원래 아치 꼭대기에는 악티움 해전에서 승리한 루키우스 세르기우스 레피두스를 중앙에 두고, 양옆으로 그의 아버지와 삼촌의 동상이 함께 세워져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아치는 원래 도시 성문의 일부였던 '황금 문(Porta Aurea)'의 정면에 세워졌기 때문에, 도시 바깥쪽에서 보이는 면만 화려하게 장식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현지에서는 '황금 문(Zlatna vrata)'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과거 아치 상단에 세르기우스 가문을 알리는 금으로 된 명판이 붙어 있었다는 설이 있다.
미켈란젤로와 같은 유명 예술가들도 이 개선문에 매료되어 스케치를 남겼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아치 안쪽 천장에는 독수리가 발톱으로 뱀을 움켜쥐고 있는 모습의 부조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악에 대한 선의 승리를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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