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물, 특히 잘 보존된 성문 유적을 직접 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풀라의 고대 유적을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세운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두 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의 성문을 관찰할 수 있으며, 문을 통과하여 인근의 고고학 박물관, 작은 로마 극장, 성채(카스텔) 등 다른 역사 유적지로 이동하는 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문 자체의 규모나 볼거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주변 현대 건축물과의 부조화로 인해 감흥이 덜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유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풀라 구시가지 내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풀라 중앙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2세기 후반에서 3세기 초반에 건설된 이 문은 두 개의 반원형 아치가 특징이며, 고대 로마 시대 풀라의 주요 관문 중 하나였다. 세 개의 벽기둥과 복합 양식 주두, 상부의 릴리프 화환 장식 등 당시의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문 상단 중앙에는 풀라의 수도 공급 시설 건설에 자금을 지원한 시의원 루키우스 메나키우스 프리스쿠스를 기리는 명판이 있다. 이 명판은 원래 문의 일부가 아니었으나 19세기 후반에 이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쌍둥이 문은 오늘날 고고학 박물관, 작은 로마 극장, 풀라 성채(카스텔) 및 제로스트라세(지하 터널)로 향하는 입구 역할을 한다. 문을 지나면 다양한 역사 유적지로 이어지는 경로가 시작된다.
추천 포토 스팟
쌍둥이 문 정면
문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두 개의 아치가 이루는 대칭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아치와 기둥 장식 클로즈업
고대 로마 건축의 정교한 디테일, 기둥의 주두, 릴리프 장식 등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밤에 방문하면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문을 감상할 수 있다.
쌍둥이 문을 통과하면 제로스트라세(지하터널), 고고학 박물관, 작은 로마 극장, 카스텔(성채) 등으로 이어지므로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역사적 배경
건설
고대 로마 도시 폴라(Pola, 현재의 풀라)의 10개 성문 중 하나로 건설되었다. 도시 북쪽에 위치하며, 고대 극장으로 향하는 입구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몰
중세 시대에는 문이 지하에 묻혀 있었다.
명판 부착
루키우스 메나키우스 프리스쿠스의 명판이 문 상단 중앙에 부착되었다. 이 명판은 원래 문의 일부가 아니었다.
발굴 및 복원
최근에 발굴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으며, 풀라의 중요한 로마 유적으로 남아있다. 문 앞에서는 2-3세기경의 팔각형 영묘 유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여담
드보이나 브라타(Dvojna vrata)는 크로아티아어로 '쌍둥이 문'을 의미하며, 포르타 게미나(Porta Gemina) 역시 라틴어로 같은 뜻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문은 고대 풀라를 둘러싸고 있던 성벽의 일부였으나, 도시가 확장되면서 대부분의 성벽이 철거되고 현재는 이 문과 지아르딘 광장으로 이어지는 일부 성벽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일부 학자들은 원래 세 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문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문에 새겨진 루키우스 메나키우스 프리스쿠스의 명판은 그가 개인 비용으로 도시의 수도 공급망 중 하나를 건설한 것을 기념하는 내용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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