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거나, 사진 예술 및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페르피냥의 역사적 중심지에서 특별한 건축미를 지닌 공간에서의 문화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카탈루냐 정체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기획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노출된 돌의 질감이 살아있는 L자형의 아름다운 건물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생장 바티스트 대성당의 후면이 보이는 조용하고 아늑한 내부 정원에서 잠시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이곳은 상시 개방이 아닌, 특정 전시가 열리는 기간에만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곳은 피레네조리앙탈 데파르트망(주의회) 소유의 건물이라는 언급이 있다.

전시 공간은 L자형의 노출된 돌로 마감되어 있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 정원은 도심 속 평화로운 안식처로 여겨지며, 이곳에서 생장 바티스트 대성당의 후면을 조망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