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트렌토의 숨겨진 고대 로마 유적을 직접 탐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저렴한 비용으로 독특한 지하 도시 경험을 원하는 실속파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지하에 보존된 1,500년 이상 된 로마 시대의 도로를 직접 걸어볼 수 있으며, 주거지, 하수도, 도시 성벽 유적 및 잘 보존된 모자이크를 관람하며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입구가 다소 눈에 띄지 않고, 일부 전시 설명에 대한 영어 번역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일부 구간 접근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트렌토 시내 중심부인 체사레 바티스티 광장(Piazza Cesare Battisti) 지하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입구가 광장이나 주변 건물 사이에 있어 처음 방문 시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한다.
🚆 기차
- 트렌토 중앙역(Trento railway station)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 체사레 바티스티 광장 또는 인근에 정차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지하에 보존된 1,500년 이상 된 로마 시대 도로 위를 직접 걸어보고, 주거지, 하수도, 도시 성벽 유적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당시 건축 기술과 도시 계획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로마 시대 저택의 바닥을 장식했던 아름다운 모자이크와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 유리 공예품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선명한 색감과 정교한 문양의 모자이크가 인상적이다.
발굴된 유적과 유물에 대한 설명이 명확한 안내판과 영상 자료를 통해 제공되어 고대 로마 도시 트렌토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부 인터랙티브 전시물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고대 로마 도로 (Ancient Roman Road)
1,500년 전 포석이 깔린 실제 로마 시대 도로 위에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잘 보존된 모자이크 (Preserved Mosaics)
화려하고 정교한 로마 시대 모자이크 바닥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발굴된 유적 전경 (Excavated Ruins Overview)
지하 공간에 펼쳐진 고대 도시의 유적 전체를 조망하며 넓은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가 약 2.5유로로 매우 저렴하며, 트렌티노 게스트 카드가 있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외부 온도가 높을 때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피서지가 된다.
S.A.S.S. 입장권으로 인근의 또 다른 로마 유적인 '빌라 디 오르페오(Villa di Orfeo, Via Antonio Rosmini 소재)'도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통합권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매표소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체사레 바티스티 광장 지하에 위치하며,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마켓 부스들 사이에 입구가 가려져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잘 해준다는 평가가 많다.
일부 구역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의 요리 레시피에 대한 흥미로운 전시도 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로마 도시 트라이덴툼(Tridentum) 건설 추정
현재 트렌토 지역에 로마인들이 정착하여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한 시기로 추정된다. 아디제 강 유역의 전략적 위치로 인해 중요한 교통 및 상업 중심지로 발전했다.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훌륭한 무니키피움' 언급
로마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트라이덴툼을 'splendidum municipium'(훌륭한 자치 도시)으로 칭하며, 당시 로마 제국 내에서 상당한 지위와 중요성을 가진 도시였음을 시사한다.
테아트로 소찰레(Teatro Sociale) 복원 중 유적 대규모 발굴
현재 S.A.S.S.가 위치한 체사레 바티스티 광장 지하에서 테아트로 소찰레의 복원 및 확장 공사 중 고대 로마 시대의 도로, 주거지, 공공건물 등 대규모 유적이 발견되었다.
S.A.S.S. 고고학 공간 일반 공개
발굴된 로마 시대 유적을 보존하고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하 고고학 박물관으로 조성되어 개장하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트렌토의 고대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
이 고고학 공간은 현재 트렌토 시내의 번화한 광장과 상점가 바로 아래에 숨겨져 있어, 현대 도시 생활과 고대 로마 유적이 공존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
발굴된 로마 시대 도로의 포석 위를 직접 걸을 수 있다는 점이 방문객들에게 매우 인상적인 경험으로 꼽힌다는 언급이 많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규모가 크다고 느끼며, 특히 저렴한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평가가 있다.
과거에는 일부 전시 설명의 영어 번역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겨울철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릴 때 방문하면, 추위를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고대 유적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팁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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