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706년 토리노 공방전의 역사적 사건과 영웅 피에트로 미카의 이야기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군사 전략 및 축성술에 흥미를 느끼는 탐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토리노의 숨겨진 지하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상 전시실에서는 당시 사용된 무기, 전투 상황을 묘사한 그림과 지도, 그리고 정교한 전투 모형 등을 통해 공방전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인 지하 터널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실제 전투가 벌어졌던 미로 같은 지하 통로를 직접 걸으며 피에트로 미카가 프랑스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역사적인 계단과 폭발 지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설명이 대부분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고, 일부 직원의 영어 응대가 미흡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 언어 장벽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지하 터널 투어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토리노 지하철 1호선 Porta Sus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버스 및 트램 🚋
- 다수의 시내버스 및 트램 노선(7, 10, 13, 27, 29, 46, 49, 51, 55, 56, 57, 59, 59/, 71, 72, 72/)이 박물관 인근을 경유한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박물관 방문의 핵심으로, 1706년 토리노 공방전 당시 사용되었던 실제 지하 터널의 일부를 가이드와 함께 탐험한다. 미로처럼 얽힌 통로를 따라 걸으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프랑스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광부 피에트로 미카가 짧은 도화선에 불을 붙여 자신과 함께 폭사하며 토리노를 구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지하 터널 투어 중 그의 시신이 발견된 계단과 폭발 지점을 직접 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지상 전시관에는 18세기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 군복, 군사 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토리노 공방전의 상황을 상세하게 재현한 모형과 그림, 지도를 통해 당시의 전투 양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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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로 미카의 계단
피에트로 미카가 영웅적인 희생을 한 바로 그 계단 앞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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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터널 입구
수백 년 전의 지하 통로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탐험의 시작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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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 디오라마 앞
정교하게 제작된 1706년 토리노 공방전 디오라마를 배경으로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를 상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지하 터널 투어는 인기가 많고 그룹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박물관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지상 전시관의 설명은 대부분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다. 영어를 포함한 다른 언어 사용자들은 입구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요청하여 이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지하 터널은 일부 구간의 천장이 낮고 통로가 좁으며, 바닥이 고르지 않을 수 있다.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굽이 낮은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폐소공포증이 있거나 키가 매우 큰 방문객은 지하 터널 탐험 시 일부 구간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이드 투어는 이탈리아어로 진행될 수 있으며, 영어 오디오 가이드의 설명 지점과 실제 가이드의 설명 지점 사이에 시간 차이가 발생하여 다음 설명 지점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유로로, 독특한 지하 터널 체험과 역사적 가치를 고려할 때 매우 저렴하다는 평가가 많다.
역사적 배경
토리노 공방전 발발 및 피에트로 미카의 희생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중 프랑스-스페인 연합군이 사보이아 공국의 수도 토리노를 4개월간 포위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광부였던 피에트로 미카는 지하 갱도를 통해 침투하려는 프랑스군을 저지하기 위해 폭약을 터뜨려 자신과 함께 적군을 막아내며 산화했다. 그의 희생은 토리노 방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하 터널 재발견
귀도 아모레티 장군이 토리노 성채(Cittadella di Torino) 인근 건물 공사 중 우연히 일부 지하 터널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광범위한 지하 터널망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박물관 개관
이탈리아 통일 100주년을 기념하여 피에트로 미카의 영웅적인 행적과 1706년 토리노 공방전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박물관이 설립되었다. 박물관 건물은 공방전 당시 프랑스군 포대가 위치했던 자리에 세워졌다.
여담
박물관 설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지하 터널은 1958년 귀도 아모레티(Guido Amoretti) 장군이 인근 건물 신축 공사 현장을 시찰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토리노 성채를 방어하기 위해 건설된 이 지하 터널망의 총 길이는 21km가 넘었다고 전해지며, 단순히 방어 목적뿐 아니라 적의 지하 침투를 막기 위한 역채굴(counter-mine) 작전에도 적극 활용되었다.
이 지하 터널 중 일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토리노 시민들을 위한 방공호로 사용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객들은 지하 터널 투어 중 피에트로 미카가 실제로 폭탄 도화선에 불을 붙였던 계단과 그의 시신이 발견된 지점을 직접 볼 수 있는데, 이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소감이 많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1706년 공성전 당시 프랑스군이 토리노 성벽을 공격하기 위해 두 문의 대형 대포를 설치했던 바로 그 자리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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