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토리노의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고 15세기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축물을 탐방하려는 여행객, 특히 도시의 전경과 건축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여성 및 1인 여행객도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으나, 계단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방문객들은 200개가 넘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 종탑 정상에서 토리노 시내와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종종 지하 통로를 통해 연결된 교구 박물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정상에는 각 방향별 사진 설명이 있어 주변 경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교구 박물관의 운영 상태에 따라 종탑 방문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으로만 올라야 한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일부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토리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양한 버스 노선 및 트램으로 접근 가능하다.
-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현지 대중교통 안내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토리노 대성당(Duomo di Torino) 또는 산 조반니 광장(Piazza San Giovanni)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된다.
🚗 자가용
- 토리노 시내는 ZTL(교통제한구역)이 있으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종탑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도보
- 토리노 왕궁, 카스텔로 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종탑 정상(약 43m)에서는 토리노 시내의 붉은 지붕들과 주요 랜드마크인 몰레 안토넬리아나, 과리니 돔, 왕궁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보이는 탁 트인 경치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1469년에 완공되고 18세기에 필리포 유바라에 의해 증축된 역사적인 건축물로, 붉은 벽돌과 바로크 양식의 종루가 특징이다. 200개가 넘는 내부 계단을 오르며 종탑의 구조와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종탑은 지하 통로를 통해 토리노 교구 박물관과 연결되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박물관에서는 토리노 교구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종교 예술품 및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유리 바닥을 통해 고고학적 유적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종탑 정상 전망대 (동쪽 방향)
토리노의 상징인 몰레 안토넬리아나와 과리니의 돔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각도이다.
종탑 정상 전망대 (서쪽 방향)
맑은 날에는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토리노 시내를 촬영할 수 있다.
종탑 내부 계단 중간 창문
오래된 벽돌과 창틀 너머로 보이는 토리노의 풍경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종탑 입구는 토리노 대성당 정면 기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교구 박물관 입구와 함께 찾을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20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를 준비가 필요하며, 편안한 신발은 필수이다.
정상에는 각 방향별로 주요 건물과 풍경을 설명하는 사진 안내판이 있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종탑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4유로이며, 교구 박물관과 함께 관람할 경우 약 8유로의 통합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현지 정보를 통해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토리노 + 피에몬테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할인 또는 무료입장 가능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기존 종탑 존재
현재 종탑 이전에 이미 종탑이 존재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새로운 종탑 건설
주교 지오반니 디 콤페이(Giovanni di Compeys)의 의뢰로 현재의 종탑이 건설되기 시작하여 1469년에 완공되었다. 산탄드레아에게 헌정되었다.
종 설치
종탑에 종들이 설치되었다. 가장 큰 종은 안시에서 주조되었고, 작은 종들은 토리노의 주조가 미켈레 포게티가 제작했다.
추가 종 설치
미노이아(Minoia) 종을 포함한 두 개의 종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미노이아 종은 신자들을 설교에 불러 모으는 데 사용되었다.
대성당 재건
기존의 세 개의 초기 기독교 교회가 철거되고 르네상스 양식의 새로운 토리노 대성당이 건설되었다. 이 과정에서 종탑은 철거되지 않고 보존되었다.
도메니코 델라 로베레 추기경의 증축 지시
도메니코 델라 로베레 추기경이 종탑의 증축을 지시했다.
필리포 유바라의 증축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의 명으로 건축가 필리포 유바라(Filippo Juvarra)가 종탑을 약 12m 더 높여 현재의 약 60m 높이에 이르게 했다. 바로크 양식의 종루가 추가되었으나, 원래 계획했던 첨탑(돔)은 완성되지 못했다.
보존 복원 작업
종루와 내부 공간에 대한 보존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교구 박물관 연계 운영
종탑은 토리노 교구 박물관의 일부로 운영되며,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방문객들이 정상까지 올라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여담
토리노 대성당 종탑은 원래 1469년에 주교 지오반니 디 콤페이의 지시로 지어졌으며, 당시에는 산탄드레아에게 봉헌되었다고 한다.
18세기 초 건축가 필리포 유바라가 종탑을 증축할 당시, 원래 계획에는 현재의 바로크 양식 종루 위에 뾰족한 첨탑(guglia) 또는 돔을 올리는 것이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공사가 중단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종탑의 높이는 초기 48m였으나 유바라의 증축으로 약 12m가 더 높아져 현재 약 60m에 달한다.
종탑 내부에는 여러 개의 종이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종은 프랑스 안시(Annecy)에서 주조되어 옮겨왔으며, '미노이아(Minoia)'라는 이름의 종은 과거 신자들을 설교에 참석하도록 알리는 데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종탑은 토리노 교구 박물관과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박물관을 통해 종탑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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