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경험하거나, 조반니 플라나의 영구 달력과 같은 독특한 기계 장치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예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정교한 프레스코화와 당대 거장들의 회화 작품들이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된 예배당 내부를 둘러보며 17~18세기 종교 예술을 감상할 수 있고, 제의실에서는 4000년간의 달력을 계산하는 영구 달력의 실물을 보고 그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뛰어난 음향 시설 덕분에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클래식 음악회에 참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어 개방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고, 방문 전 운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제기된다. 또한, 2025년 초 기준으로 일부 그림이 복원 중일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토리노 시내 중심부의 가리발디 거리(Via Garibaldi) 25번지에 위치한다.
- 주변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소를 확인하고 찾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은 관광안내소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주요 특징
17세기 말부터 18세기에 걸쳐 조성된 예배당 내부는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가득하다. 스테파노 마리아 레냐니(레냐니노)의 천장 프레스코화 **'천국'**과 안드레아 포초를 비롯한 여러 화가들의 동방박사 주제 그림들, 카를로 주세페 플루라의 목조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예배당 개방 시간 내
제의실에는 공학자 조반니 플라나가 제작한 **'영구 달력(Calendario Perpetuo)'**이 보존되어 있다. 이 기계는 0년부터 4000년까지의 날짜, 요일, 월령, 기독교 축일 등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정교한 장치로, 초기 컴퓨터의 형태로 평가받는다.
운영시간: 주로 토요일 오후 및 일요일 오전 (변동 가능)
예배당은 뛰어난 음향 효과로 유명하여 종종 클래식 음악 콘서트 장소로 활용된다. 바로크 예술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콘서트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영구 달력 (Calendario Perpetuo)
제의실에 있는 독특하고 정교한 기계 장치인 영구 달력은 예배당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그 자체로 훌륭한 촬영 대상이다.
천장 프레스코화 및 제단
스테파노 마리아 레냐니가 그린 화려한 천장 프레스코화와 안드레아 포초의 그림이 있는 제단은 바로크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좋은 지점이다.
예배당 전체 내부 전경
예배당 입구 쪽에서 바라보는 전체 내부 모습은 수많은 그림과 조각, 장식들이 어우러진 바로크 양식의 웅장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클래식 음악 콘서트
비정기적 개최
예배당의 뛰어난 음향을 활용하여 다양한 클래식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현지 정보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문 팁
개방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고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당일 운영 여부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조반니 플라나의 영구 달력은 주로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전에만 관람 가능하며,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토리노 폴리테크닉 대학생들이 만든 복제품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입장료는 없으나 예배당 유지 및 보수를 위한 기부금을 받고 있다.
때때로 자원봉사 가이드가 예배당의 역사와 예술 작품에 대해 설명해주기도 한다. 이탈리아어 외에 영어, 프랑스어 안내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예배당 입구가 가리발디 거리에서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관광안내소 건물 내 우측으로 들어가거나, 25번지 주소를 잘 확인해야 한다.
일부 그림은 복원 작업 중일 수 있으므로, 특정 작품 관람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립 허가
토리노 당국으로부터 예배당 건설 허가를 받았다.
신자회 공식 인정
토리노의 은행가, 상인, 상점주로 구성된 '피아 콘그레가치오네 데이 반키에리, 네고치안티 에 메르칸티 디 토리노'가 교황 알렉산데르 7세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고스티노 프로바나 신부의 역할
예수회 소속 아고스티노 프로바나 신부의 주도로 예배당 건설 및 장식이 진행되었다.
예배당 봉헌
현재의 예배당이 봉헌되었다. 이후 수년에 걸쳐 내부 장식이 이루어졌다.
천장 프레스코화 완성
스테파노 마리아 레냐니(레냐니노)가 천장 프레스코화 '천국'을 완성했다.
주요 예술 작품 제작
안드레아 포초, 세바스티아노 타리코, 루이지 반니에르 등 당대 유명 화가들의 그림과 카를로 주세페 플루라의 목조각상 등이 예배당 내부에 설치되었다.
제단 제작
미켈레 에마누엘레 부스칼리오네가 현재의 제단을 제작했다.
영구 달력 제작
공학자 조반니 플라나가 '영구 달력'을 제작하여 제의실에 설치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공습으로 인해 입구 문, 유리창, 목조각상, 그림 등이 손상되었다.
1차 주요 복원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한 주요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2차 주요 복원
천장 프레스코화, 벽면, 성가대석, 오르간, 목조각상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재개관
복원 작업 완료 후 대중에게 다시 개방되었다.
여담
예배당의 원래 명칭은 '은행가, 상인, 상점주 길드의 경건한 신자회 예배당(Cappella della Pia Congregazione dei Banchieri, Negozianti e Mercanti)'으로, 17세기 토리노 경제의 주역들이 자신들의 신앙 공동체를 위해 설립했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 장식의 주요 주제인 '동방박사의 경배(Epifania)'는 이 신자회의 가장 중요한 축일이었으며, 이는 당시 강력한 경제력을 가진 이들이 그리스도에게 경배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제의실에 있는 조반니 플라나의 영구 달력은 회전하는 드럼과 전송 시스템을 갖춘 정교한 기계 장치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계산기 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한다.
예배당은 예수회 소유의 건물 내부에 지어졌으며, 바로 옆에는 예수회가 관장하는 산티 마르티리 성당(Chiesa dei Santi Martiri)이 자리 잡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으로 인해 입구 문과 오래된 납으로 연결된 유리창이 파괴되었고, 폭격으로 인한 공기 이동으로 목조각상들이 무너져 손상되고 그림들이 찢어지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
예배당 입구 왼편에는 사보이아 왕가를 위해 일했던 작가이자 철학자인 조제프 드 메스트르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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