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 건축물과 고대 로마 유적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외교 행사 초청객이나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네로 시대의 수도교를 비롯한 고고학적 유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수종의 식물로 가득한 넓은 정원을 산책하거나 영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반 대중의 접근은 엄격히 통제되어, 공식적인 초청이나 극히 예외적인 특별 개방 행사가 아니면 내부를 관람할 기회가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접근 방법
방문 제한
- 빌라 월콘스키는 영국 대사의 공식 관저로 사용되고 있어 일반인의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 방문은 공식적인 초청이나 특별 허가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주요 특징
고대 로마의 네로 수도교 유적이 남아있는 넓고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다양한 수종의 식물과 역사적 분위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약 2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개최되는 국왕 탄신일 기념 파티, 번스 나이트(Burn's Night) 등 영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특별한 문화 및 사교 행사에 초청받아 참여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세미나나 워크숍 장소로도 활용된다.
러시아의 제나이드 월콘스키 공주가 예술가들의 살롱으로 사용했고, 니콜라이 고골이 '죽은 영혼들'을 집필했던 유서 깊은 빌라 내부(초대 시)와 정원을 둘러보며 역사 속 인물들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네로 수도교와 정원
빌라의 상징적인 로마 유적인 네로 수도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빌라 본관과 정원
역사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빌라 건물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국왕 탄신일 파티 (King's Birthday Party)
매년 (정확한 날짜는 초청 시 확인)
영국 국왕의 공식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빌라 월콘스키의 넓은 정원에서 열리는 성대한 파티입니다. 외교관 및 각계 주요 인사들이 초청됩니다.
방문 팁
빌라 월콘스키는 영국 대사의 공식 관저이므로, 방문은 공식적인 초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매우 드물게 FAI(Fondo Ambiente Italiano, 이탈리아 환경 기금)와 같은 단체를 통해 특별 개방 행사가 진행될 때 제한적으로 방문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시에는 외교 공간임을 감안하여 내부 사진 촬영 규정이나 기타 안내 사항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정원 관람 시 잘 가꾸어진 잔디밭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안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제나이드 월콘스키 공주 소유 및 문화 살롱
러시아 공주 제나이드 월콘스키가 빌라를 소유하고 이곳을 문화 예술인들의 사교 중심지로 만들었다. 칼 브룰로프, 알렉산더 이바노프, 스탕달, 발터 스콧, 니콜라이 고골 등 당대 유명 인사들이 드나들었다.
독일 정부 매입
여러 소유주를 거쳐 1920년 독일 정부에 매각되어 독일 대사관 및 대사 관저로 사용되었다.
이탈리아 정부의 재산 압류
제2차 세계 대전 중 로마 해방 이후 이탈리아 정부가 빌라를 압류하여 연합군 관리위원회 관할 하에 두었다. 잠시 스위스 공사관과 이탈리아 적십자사가 사용하기도 했다.
영국 임시 대사관 및 관저로 제공
로마 포르타 피아에 있던 영국 대사관이 폭탄 테러로 파괴되자, 이탈리아 정부가 빌라 월콘스키를 영국 정부에 임시 대사관 및 관저로 제공했다.
영국 정부 매입
영국 정부가 빌라 월콘스키를 정식으로 매입했다.
영국 대사 공식 관저
포르타 피아에 새로운 영국 대사관 건물이 완공되어 사무실이 이전한 후, 빌라 월콘스키는 다시 주이탈리아 영국 대사의 공식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도 주요 외교 행사, 세미나, 워크숍 장소로 활용된다.
여담
러시아의 문호 니콜라이 고골이 이 빌라에 머물면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죽은 영혼들'의 상당 부분을 집필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부지 내 유리온실을 개조한 작은 박물관(Antiquarium)이 한 달에 한 번 일반에 공개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빌라의 넓은 정원에는 약 2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심지어 반려동물을 위한 작은 묘지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제나이드 월콘스키 공주 시절, 이곳은 스탕달, 발터 스콧, 가에타노 도니체티 등 당대 유명 예술가와 문인들이 교류하던 문화 살롱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