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8세기에 지어진 독특한 건축물과 과거 어시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스트리아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긴 판매대와 생선 모양의 분수 등 옛 어시장의 원형을 잘 간직한 건축물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낮에는 시장의 흔적을, 밤에는 주변 바로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건물 내 청결 상태나 노숙인의 존재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관리가 더 개선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리미니 구시가지 중심부인 카부르 광장(Piazza Cavour)에 위치하여 아우구스투스 개선문, 티베리우스 다리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버스
- 리미니 중앙역(Rimini Stazione)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카부르 광장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Start Romagna 버스 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자전거
- 리미니는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하여 구시가지의 카부르 광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747년 건축가 조반 프란체스코 부오나미치의 설계로 지어진 역사적인 어시장 건물이다. 이스트리아산 석재로 만들어진 긴 판매대와 모서리마다 물고기 모양의 독특한 분수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낮에는 과거 어시장의 흔적을 간직한 조용하고 역사적인 공간이지만, 저녁이 되면 주변의 바들이 활기를 띠며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 변모한다. 방문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두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낮: 시장 분위기, 밤: 바 운영
카부르 광장에서 가장 그림 같은 장소 중 하나로 꼽히며, 독특한 아치형 구조와 석조 건축물은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잠시 더위를 피하거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대리석 판매대와 아치 구조
이스트리아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길고 평평한 판매대와 이를 둘러싼 아치형 구조물은 이곳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물고기 모양 분수
건물 네 모퉁이에 자리한, 물이 나오는 물고기 모양의 작은 석조 분수들은 독특한 배경을 제공한다.
외부 아치와 광장 전경
옛 어시장의 아치를 프레임 삼아 카부르 광장의 활기찬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더위를 피하고 잠시 쉬어가기 좋은 그늘진 장소이다.
저녁에는 주변 바(bar)들이 문을 열어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옛 어시장의 대리석 판매대가 야외 테이블로 활용되기도 한다.
카부르 광장(Piazza Cavour)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광장의 다른 명소들과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과거 어시장이었던 만큼, 바닥이 고르지 않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니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건립
리미니 출신 건축가 조반 프란체스코 부오나미치(Giovan Francesco Buonamici)의 설계로 건설되었다. 어부들의 기여로 지어졌으며, 생선 판매 및 위생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구조를 갖추었다. 전면에는 세 개의 아치가 있는 2층 구조의 로지아를 특징으로 한다.
어시장 및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
수 세기 동안 리미니의 주요 어시장으로 기능하며 지역 경제와 식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는 리미니의 중요한 역사적 명소이자, 낮에는 간혹 소규모 시장 가판대가 들어서고 밤에는 주변 바로 인해 젊은이들이 모이는 활기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담
과거 이곳은 '포베라체 광장(Piazza delle Poveracce)'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포베라체'는 현지 방언으로 조개류(특히 가난한 이들이 주로 먹던 작은 조개)를 의미하며, 리미니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민속과 생산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장소라는 언급이 있다.
건물 내부의 길게 늘어선 이스트리아산 대리석 판매대는 생선을 진열하고 손질 및 판매하기 좋도록 약간 기울어져 있으며, 사용 후 청소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건물 네 모퉁이에 설치된 물고기 모양의 작은 분수들은 실제로 생선을 씻거나 주변을 청소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사용된 물은 판매대 아래에 있는 배수구를 통해 외부로 배출되는 구조였다는 언급이 있다.